<종량제 봉투> 전입신고 시 타 지역 종량제 봉투를 쓰고 싶다고 하면 봉투 개수에 맞춰 증빙된 스티커를 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지역 내에서는 스티커 발급 필요 없이 기존에 쓰던 종량제 봉투를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도인 부동산 서류> 등기권리증, 매도용 인감증명서 및 도장, 주민등록초본(전주소 명시된 것으로), 양도신고 시 인감증명서 1통 추가
새집에 밥솥 들이기
이사는 손 없는 날 해야 한다는 말은 알고 있었는데, 이삿짐 중 가장 먼저 밥솥을 들여야 한다는 속설이 있다고 합니다. 불씨가 꺼지면 집안이 망한다고 믿어 불씨 유지에 정성을 다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을 새로 짓거나 이사를 할 때 가마솥을 먼저 가지고 들어가 불을 붙였습니다. 오늘날 밥솥이 옛날 가마솥 역할을 대신해서 이삿날 밥솥을 가장 먼저 들이라는 속설이 생겨난 것으로 추청 됩니다. 밥솥은 싹 비워서 들이고, 밥솥을 못 가지고 들어가면 주걱이라도 가지고 들어가라고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이사 당일 해야 할 일
짐 빼기 전후 사진 찍어두기
짐 빼기 전의 사진을 찍어서 이사 후 가전/가구 등의 손상 및 파손 발생 시 근거자료로 사용
짐 뺀 후의 집안 사진을 찍어서 매수인과 책임문제 발생 시 근거자료로 사용
이삿짐센터 직원 미팅
이사 갈 집 가구 배치를 이사집센터 직원에게 설명하거나 그림으로 표시해서 보여주기
옷장의 옷이 섞이지 않도록 옷걸이에 걸어두기
주방 쪽은 칸별로 넣어야 할 것을 포스트잇에 미리 붙여두기
공과금 정산
관리비 정산 - 관리사무소 방문하여 관리비 정산(수도, 가스, 전기요금 등이 관리비에 포함되어 있다면 관리비 정산 시 모두 정산)
수도요금 - 국번 없이 120으로 전화 후 상하수도사업소에 이사 나가는 당일 수도 계량기 말해주고 정산
가스요금 - 지역별 도시가스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이사 전 연결 또는 철거 신청 후 정산, 최소 이사 일주일 전에 미리 신청해야 함
전입신고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 전입신고 접수증 발급 - 전학하고자 하는 초등학교 교무실 제출 * 온라인 전입신고 시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초등학교 배정확인증 출력
중학생
전 가족 이전 거주이전 - 전입신고 및 주민등록등본 발급(해당 주민센터) - 재학증명서 발급(전학용, 전출 학교) - 해당 중학 군 확인(해당 중학교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 희망학교 전입 가능 인원 현황 확인(해당 중학교 및 교육청 홈페이지 - 전·편입학 신청(해당 학교 방문)
고등학생
고등학교 전입학은 해당 고등학교장이 결정하므로 전학을 가고 싶은 고등학교에 직접 문의해야 합니다.
임대차일 경우 확정일자인, 전세권 등기
확정일자
주택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한 후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21년 6월부터는 전월세 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가 부여되지만 전입신고는 별도로 해야 합니다. 확정일자란 임대차 계약을 하고 임대차 보증금에 대해 제삼자에게 대항력을 갖게 하기 위해 계약 체결일자를 관련 기관에서 확인하여 주는 것입니다.
전세권 등기
지역의 관할 등기소에 방문하여 처리 가능합니다. 전세권 등기란 타인의 부동산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등기부 상에 공시하여 제3자에게 알릴 수 있는 것으로 임대인의 동의하에 등기가 되면 그 이후 권리를 가진 자들보다 우선하여 자신의 전세금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사 전후로 해야 할 일에 대해 정리해 봤는데요. 집을 사고팔기도 어려운데 이사 전후로 해야 할 일이 정말 많기도 합니다. 저처럼 이사 준비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