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비] 아베나키 폴딩 벤치체어 사용 후기입니다.

배워서 남주자

캠핑을 간혹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게 캠핑이야 난민촌이야~"

난민촌 비하는 아닙니다. ㅡ.ㅡ;;;

 

그만큼 텐트 주변 정리가 안되니 정신이 산만해집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캠핑용품들을 바닥에 놓기 싫어집니다.

나중에 집에 가지고 들어올껀데 흙이 묻는것도 싫고, 개미나 이름모를 벌레들이 기어 올라길지도 모를 일이니 말이죠.

 

그래서 막 검색을 해보니, 폴딩 벤치체어가 나옵니다.

종류 가격은 정말 다양합니다.

 

그나마 개인적으로 부담 안되는 4만원 초반 가격에 깔끔한 블랙이 제품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아베나키 폴딩 벤치체어입니다.

사이즈입니다.

사용시 120*39*40, 수납시 12*21*62입니다.

 

원래는 BBQ체어에 각자 올려놨었는데, 아이스박스와 가방이 크다 보니 조금 불안해보였습니다.

그래서 높이도 조금 높고, 다양도로 사용하는 제품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구성이 제대로 맞네요.

참고로, 스틸쿨러는 29L입니다. 

 

싼티나는 유광이 아니고, 세련된 무광 블랙이네요.

단단해보입니다.

펼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접혀있는 다리를 반대로 펴서 펼쳐주기만 하면 됩니다.

구매 홈페이지 캡쳐

제가 아베나키  폴딩 벤치체어를 활용하는 방법니다.

1. 캠핑장 도착 후: 벤치체어를 펼쳐서 아이나 집사람이 앉음

2. 텐트 설치 후: 텐트 한편에 펴놓고 아이스박스와 주방 가방을 올려서 정리

3. 텐트 철수 시: 트렁크에 짐 싣기 전에 각종 짐 올려놓는 용도.

4. 차크닉 시: 아이들 의자나 트렁크 올라올때 아이들 디딤돌 용도

 

이 글을 올릴 생각을 못하고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 없지만,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높이가 40CM라서 아이스박스나 가방에서 물건을 꺼낼때 허리를 많이 숙이지 않아도 되네요.

체어 아래쪽 활용 방법을 연구해봐야겠습니다. 

캠핑은 좋지만 장비에 흙이 묻는건 싫고....ㅋ

 

이상 아베나키 폴딩 벤치체어 사용 후기입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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