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프라자 제주 트윈룸 바다뷰, 조식, 석식 후기

배워서 남주자

2021년 12월에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에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우선은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 실내수영장에 관한 포스팅을 했었고요.

오늘은 제가 묵었던 트윈룸 바다 뷰와 석식에 관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웠지만 조금 비싼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차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 외관

    저녁 9시 경에 야외에서 찍은 라마자프라자 제주 호텔입니다.
    생각보다 꽤 컸습니다.
    참고로 야외 1층에 편의점이 하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고요.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 실내

    제가 묵었던 5층에서 찍은 실내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큰 편입니다.
    왼편에 조식과 석식을 할 수 있는 곳이 있고요.
    오른편이 체크인 카운터입니다.
    좀 이국적인 모습입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 트윈룸 바다 뷰

    바다뷰 아침

    트윈룸 바다 뷰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그냥 바로 앞이 바다고, 비행기가 눈높이에 날아다닙니다.


    바다뷰 장점 - 멋지다.
    바다뷰 단점 - 비행기와 파도소리가 시끄럽다.


    장단점은 명확하니, 본인 선호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 가서 새벽 내내 파도소리로 시끄러워서 잠을 설쳤습니다.
    대신, 아침 6시에 눈이 떠져서 수영장에 갈 수 있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바다뷰 야경

    바다 뷰 야경입니다.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오히려 무섭습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에는 칫솔, 치약, 면도기는 없습니다.

    그 외에는 전부 있으니 위의 3가지만 기호에 따라 준비하시면 되겠네요.
    혹시 안 챙기셨다면, 구비는 되어 있으니 빌지에 체크하고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침대는 붙여서 사용하면 3인 가족이 넉넉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객실도 넓은 편입니다.

    욕조도 있으니, 아이들 물놀이용으로 괜찮아 보이네요.
    사실 여행 가면 욕조에 몸을 담글 시간 없이 바쁘게 돌아다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 트윈룸 조식, 석식


    식당 위치: 호텔 2층
    운영 시간: 조식 07:00~10:00 / 석식 18:00~21:00



    조식과 석식은 같은 곳에서 운영 중입니다.

    조금 무리해서 석식 뷔페를 이용해봤는데요.
    인당 9만 원입니다.
    교직원공제회 회원은 25% 할인 혜택을 받으면 67,500원입니다.

    비싸서 그런지 몰라도 메뉴명을 보면 참 고급지다는 느낌이 듭니다.
    먹느라 정신없어서 하나하나 찍어보지는 못했는데요.
    배 터지게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9만 원씩이나 주고 먹기에는 부담스럽네요.

    보통 이 정도 가격이면 음료나 주류는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줄 알았는데요.
    음료와 맥주 모두 비용을 따로 받네요.

    석식당 옆에 카페 같은 곳이 있는데요.
    저는 술을 마시면 안 돼서  평온차라는 것을 마셨습니다.
    뭐가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신이 평온해지는 차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차 세트 하나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독일에서 나온 제품이라던데 이름을 못 봤네요.

     


    공항 근처 숙소를 찾으신다면 라마자프라자 제주 호텔을 추천합니다.
    날이 좋으면 바다 뷰를, 그게 아니라면 시티뷰를 선택은 고려하는 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이상으로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 1박 2일 이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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