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프로 화이트 티타늄 128GB 자급제폰 및 케이스 구입 후기

기존에 갤럭시 스마트폰을 3년 넘게 사용하다가 오랜만에 아이폰으로 갈아탔습니다. 갤럭시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니 조금 질리기도 했고 아이폰의 카메라 감성을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오랫동안 통신사 기기변경으로 했었는데 이번에는 아이폰 15 프로 자급제폰을 구입하여 알뜰 요금제로 개통했습니다.

 

 

아이폰 15 프로 128GB 가격

아이폰 15 프로 128GB는 색상별로 가격이 조금 다릅니다.

• 블랙 티타튬  1,424,450원
• 화이트 티타늄  1,424,450원
• 블루 티타늄 1,422,900원
• 내추럴 티타늄  1,395,000원

가격은 내추얼이 저렴한 편이고 블랙과 화이트가 비싼편입니다. 

 

 

아이폰 15 프로 화이트 티타늄 128GB

아이폰 15 프로 화이트 티타늄은 쿠팡에서 구입했습니다. 토요일에 구입했는데 하루만에 총알배송되었습니다. 용량은 128GB와 256GB 두가지 중에서 고민하다가 128GB로 구입했습니다. 256GB는 1,545,300원으로 12만원 정도 차이가 나긴 하지만 그정도의 용량은 필요 없을것 같아서 128GB로 선택했습니다.

조그만 포장 박스에 담겨서 왔습니다. 박스 뒷면 위아래쪽에 씰을 벗기면 개봉할 수 있습니다. 

집사람에게 주려고 화이트 티타늄으로 구입했는데 카메라와 로고의 조합이 너무 예쁘네요. 뭐랄까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박스 뒷면에 제품 구성이 조그만 글씨로 써있었는데요.

제품 구성: 아이폰 15 프로 및 USB-C 충전 케이블 / 전원 어댑터 및 헤드폰은 별도 판매입니다. 유심트레이 핀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폰을 켜면 국가 설정을 하고 이것저것 시작을 위한 작업들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아서 다른 기기 없이 설정을 했습니다. 만약 아이폰을 사용하셨다면 아이폰을 가까이 가져와서 여러가지 설정들을 할 수 있겠네요. 

 

아이폰 옆면에 버튼이 여러개 있는데, 그 중 하나 편리해보이는 것이 무음 모드입니다. 옆에 버튼을 누르면 무음모드로 전환돼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네요.

 

 

얼마 전 기사에서 차사고가 샀는데 자동차 충돌 시 아이폰이 자동으로 119에 전화를 해서 인명피해를 막았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이런 일이 있으면 안되겠지만, 혹여 모를 상황에 정말 좋은 기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폰 설정을 마치고 나면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어플들입니다. 

아이폰 15 프로 카메라를 켰더니 다양한 카메라 모드가 보입니다. 사진 모드에서 인물사진 변경하는 법도 간단히 알려주네요. 아이폰 카메라는 워낙에 성능이 좋으니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베루스 맥세이프 크리스탈 케이스

아이폰 15 프로를 구입하면서 케이스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액정과 카메라 보호필름, 맥세이프 충전이 가능한 케이스입니다. 

액정을 붙이다가 먼지가 들어가서 아마도 새로 붙여야 할듯 싶습니다. 그 외에 카메라라 케이스는 마음에 꼭 듭니다. 

 

 

아무래도 화이트 티타늄 색상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것은 투명 케이스라고 생각해서 베루스 맥세이크 크리스탈믹스 케이스로 선택했는데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네요. 조금 더 마음에 드는 케이스를 찾을 때까지 아이폰을 무사히 보호해줬으면 합니다. 

 

마무리

기분 전환겸 오랜만에 아이폰으로 변경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사용하는 것은 금방 적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를 사용할때 좋았던 삼성페이를 이용하지 못한다는 점은 아쉽긴 하지만,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니만큼 조금 더 편리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아이폰 15 프로 128GB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으니 자급제로 구입해서 알뜰요금제로 개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