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스탠포드 호텔 수륙해안산책로, 삼칭이길 - 조깅, 걷기, 자전거 타기 좋은 곳

배워서 남주자

통영에 다녀올 일이 두 번 정도 있어서 스탠포드 호텔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여행 다니면서 아침에 조깅을 하고 나면 기분 이 좋아지는데요. 통영 스탠포드 호텔 근처에 삼칭이길이라고 있어서 조깅을 하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아침에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하기에 참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목차

    삼칭이길

    건강도시 통영의 걷기 좋은 길, 아름다운 해안 자전거길 삼칭이길이 있습니다. 수륙해수욕장이 있어서 수륙해안산책로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시작은 수륙마을에서 출발해서 통영등대낚시공원, 해-바라기 전망대, 삼칭이 복바위,통영한산마리나 호텔&리조트까지 해서 편도 약 2.6km 정도 되는 코스입니다. 

    저는 여기서 아침 조깅도 하고 오후에 자전거도 빌려서 탔었는데, 길이 정말 잘되어 있고 주변 경치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통영스탠포드 호텔에서 산책로 가는 길

    삼칭이길은 수륙마을에서 시작하는 길이지만 통영스탠포드 호텔이나 통영 금호리조트까지도 해안로가 잘 되어 있어서 삼칭이길을 이용하여 산책할 수 있습니다. 

    저는 통영스탠포드 호텔에 숙박하면서 아침에 왕복 10km의 조깅을 하고 왔는데요. 우선 통영스탠포드 호텔에서 바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통영 스탠포드호텔 옆으로 가면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표시한 곳에 산책로라고 써져 있는데요. 이 반대편인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가면 산책로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여기로 내려가시면 바로 산책로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삼칭이길 조깅코스

    조깅 코스 : 통영 스탠포드호탤앤리조트 - 삼칭이길 - 통영한산마리나호텔 - 삼칭이길 - 금호리조트 통영

    위의 코스대로 왕복했을 때 9.8km여서 숙소 근처에서 나머지 0.2km를 채워서 총 10km를 뛰었습니다. 아침에 주위 경관도 볼 겸 530에서 640 페이스로 천천히 뛰었습니다. 

     

    뛰면서 사진을 찍어서 정확히 순서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삼칭이길 조깅하실 때 참고하시라고 바닥상태 보여드려 봅니다. 일부는 이렇게 보도블록처럼 되어 있습니다. 

     

    일부는 바닥이 푹신푹신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뛰는데 무릎에 부담없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한산마리나 호텔&리조트 근처입니다. 저기 보이는 길을 통과해서 조금 더 뛰어가면 도로와 연결된 곳에 호텔 안내표지판이 보입니다. 여기에서 턴하시면 됩니다. 

     

    조깅을 하다보면 이렇게 큰 바위들이 보여서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바닷가를 보면서 조깅한다는 점이 참 좋았던 것 같네요. 징그러워서 사진으로 찍지는 않았는데요. 뛰다 보면 바다의 바퀴벌레라는 갯강구가 너무 많이 보여서 징그럽긴 했습니다. 뛰면서 밟지 않으려고 조심했던 기억이 있네요. 

     

     

    마무리

    조깅이나 러닝을 좋아하시고 통영 금호리조트나 스탠포드에 숙박하신다면 삼칭이길 산책길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왕복 최대 10km 정도까지 달릴 수 있고 통영의 바다도 함께 볼 수 있어서 뛰면서 힐링되는 코스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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