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러닝화 페가수스41 주니어 로드 러닝화 구입후기

월부터 먼저 러닝을 시작했고 지금은 가족들과 주말에 한 번씩 러닝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기왕이면 일반 운동화보다 러닝화가 달리는데 더 좋은 걸 알기에 러닝화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러닝화는 나이키 페가수스 41 주니어 로드 러닝화입니다. 

 

나이키 페가수스 41 주니어 로드 러닝화

 

사이즈 선택

딸 아이 발이 키즈용 운동화 기준으로 230mm입니다. 일반 여성 사이즈의 230mm보다는 조금 작은 느낌인데요. 그래서 여성용으로 구입할까 주니어용으로 구입할까 하다가 주니어용으로 구입했습니다. 다행히 사이즈는 잘 맞네요.

 

발볼은 보통이라서 평소 신는 운동화보다 5mm 큰 235mm 제품으로 나이키 공식홈페이지에서 구입했습니다. 

 

페가수스 41 정보

• 컬러 : 3가지 색상(빈티지 그린, 글레이셔 블루, 레이서 블루)
• 사이즈 200mm~250mm
• 스타일 HM4820-100
• 제조 국가/지역 베트남

 

 

 

 

 

나이키 페가수스 41 사이즈 선택 팁

평소 운동화를 230mm 신어서 러닝화는 그보다 5mm 큰 235mm로 주문했습니다. 발을 최대한 앞으로 밀어 넣었을 때 뒤에 손가락 한마디가 들어가는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보통 많이 달리면 발이 부으니 러닝화는 크게 신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초등학교 6학년 딸 아이라서 많이 달려도 5km 정도 내외 달릴 것 같아서 발이 많이 붓거나 하진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이키 페가수스 41 개봉

나이키 페가수스 41은 총 3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아이가 그린이 괜찮다고 해서 빈티지 그린으로 구입했습니다. 3가지 다 남자아이용처럼 보이긴 합니다.

약간은 형광색 느낌이 나네요. 신발은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뻐보이긴 합니다. 상단에 엔지니어드 메쉬를 사용해 무게를 줄이고 통기성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신발끈도 페가수스 40보다는 저 예쁜 클래식한 신발 끈이라서 더 예쁩니다. 

 

페가수스 41 옆면입니다. 외관은 일반 나이키 운동화와 달리 쿠션이 좋아 보 이는데요. 발이 지면에 닿는 순간 착지 공간을 최적화하는 넓은 뒤꿈치가 특징입니다. 최근 황영조 님의 유튜브 영상에서 아마추어는 리어풋으로 하는 게 맞다고 하는데요. 리어풋에 최적화되어 있어 보입니다. 

 

패딩 처리된 설포와 카라 안감이 더욱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합니다. 

 

내마모성 고무 밑창이 내구성을 더해주며 와플에서 영감을 받은 접지 패턴이 그립력을 높여줍니다. 실제로도 페가수스 40을 신고 러닝을 하다 보면 그립력이 좋아서 땅을 밀치고 나가는 느낌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뒷면은 조금 튀어나온 곳에 나이키 로고가 그려져 있습니다. 저녁에 달릴때 뒤꿈치 쪽의 형광색이 빛이 나서 안전하게 달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키 페가수스 41 앞쪽 부분입니다. 페가수스 40은 한쪽은 나이키 로고가 한쪽은 EST1972가 쓰여있었는데요. 페가수스 41은 나이키 로고만 있습니다.

 

 

 

 

 

 

마무리

개인적으로 나이키 페가수스 40을 러닝 입문화로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 입문 러닝화는 페가수스 41로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역시 인기 있는 러닝화이니만큼 푹신푹신하고 가벼워서 착용감이 좋은 것 같다고 합니다. 

 

자녀 입문용 러닝화를 찾고 계신다면 나이키 페가수스 41 주니어 로드 러닝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