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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16

[책 리뷰]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박곰희 투자법 최근 도서관에서 책을 여러 권 빌려왔습니다. 빌려놓고 보니 주로 재테크와 블로그에 관한 책이 대부분이네요. 아무래도 주 관심사라서 그런것 같네요^^ 그중 가장 먼저 읽은 책에 대해 작성하려 합니다.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박곰희 투자법 「한번 배워서 평생 서먹는 박곰희 투자법」, 박곰희(박동호) 지음, 인플루엔셜, 2020 이 책의 저자 박곰희님은 유튜브에서 '박곰희TV'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금저축펀드 관련해서 검색하다가 구독 후 여러 차례 봤는데, 차분하게 잘 설명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아마 그래서 이 책도 빌리게 되었는지도... 이 책은 크게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HAPTER 1. 지금 주식을 시작해도 될까요? CHAPTER 2 투자를 시작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CHA.. 독서노트 2021. 6. 8.
[책 리뷰] 스틸 스탠딩 STILL STANDING 우연찮게 이메일을 확인 후 처음으로 책 서평단에 선정되었습니다. 스틸 스탠딩 한국 사위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 그 불굴의 삶과 원대한 비전 스틸 스탠딩 STILL STANDING 일단 책을 받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거의 500페이지에 육박하는 두께를 보고, 과연 읽을 수 있을까... 게다가 정치는 별로 관심도 없는데, 어느 세월에 잃고 서평을 작성할 수 있을지에 관한 걱정이 앞섰습니다. 다행스럽게 거의 2주에 거쳐 책을 완독했습니다. 게다가 빠르게 진행되는 스토리에 지루할 틈이 없기도 했는데요. 지루한 정치 이야기가 아닌 한 사람의 일대기이며, 최근 이슈가 되었던 내용들도 함께 있어서 푹 빠져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배우다 _ 성장배경, 탄핵할 수밖에 없.. 독서노트 2021. 2. 22.
[책 리뷰]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말하기는 쉬운 것 같지만, 막상 쉽지 않죠. 간혹 사적 대화를 하거나 공식석상에서 대화를 할 때도,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저처럼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말하기에 관한 책을 찾아보면 다양하게 있는데요. 하버드 글쓰기 강의는 읽어본 적이 있지만, 하버드 말하기 수업에 관한 책도 있어서 소개해보려합니다.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54명의 하버드대 교수와 동물들이 집약한 100년 전통 말하기 비법 바이블! "말하기는 리듬이고, 대화는 운동이다!" 이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1 같은 말이라도 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_ 말하기 문제점 찾기 PART2 3초 인사로 첫인상 바꾸기 _ 인상적인 대화법 PART3 상대가 말하고 싶게 자극하라 _ .. 독서노트 2021. 2. 21.
[책 리뷰] 나이들어도 스타일 나게 살고 싶다 오랜만에 책 리뷰를 남기네요. 연말이 되니 업무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한동안 소홀했습니다. 이러다 과로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이제 바쁜 업무가 마무리되어, 잠시 짬을 내어 도서관에 책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제가 책을 고르는 방법은.... 그냥 도서관 한 바퀴를 쭈욱 돌면서... 책 제목을 훑어보다가 땡기는 것이 있으면 집어 듭니다. 그게 도서관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이번에는 사는 게 힘들어서 그랬는지, 이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책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나이 들어도 스타일 나게 살고 싶다 / 쇼콜라 지음 / 올댓북스 / 초판 2020.8.17. 일단 책의 크기는 손바닥 크기밖에 하지 않고, 페이지도 160페이지가량 되어 하루 이틀이면 다 읽을 수 있을 분.. 독서노트 2020. 12. 18.
[책 리뷰]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 요즘 인문고전에 관한 책들을 읽어보고 있는데,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이라는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 조한별 지음, 바다출판사 이 책은 저자가 실제로 미국의 세인트존스라는 대학을 졸업 후 이 대학 4년간의 과정들에 대해 소개한 책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총 7개의 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1. 세인트존스를 소개합니다. 2, 진짜 공부하는 법 배우기 3. 세인트존스는 어떻게 공부하는가 4. 핵심 교양을 키우는 학교 5. 영어로 하는 세인트존스의 독서, 토론, 작문 6. 방과 후의 세인트존스 7. 내가 세인트존스에서 배운 것 이 책은 고전에 대한 책 소개와 고전을 공부하는 법을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독서노트 2020. 9. 9.
[책 리뷰] 마흔, 인문고전에서 두 번째 인생을 열다 오랜만에 책 리뷰를 올리네요. 업무로 바쁜 직장인이다 보니 점점 블로그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말로만 내 파이프라인이라고 하지, 그만큼의 노력을 하지 않은 것 같아 반성하게 되네요^^ 오늘 리뷰할 책입니다. 마흔, 인문고전에서 두 번째 인생을 열다, 송은섭, 2019, 미다스북스 그렇습니다. 전 마흔입니다. 마흔이라 자꾸 마흔이란 단어가 들어간 책을 찾게 됩니다. ㅋㅋ 언제부턴가 인문학을 중요시하며 인문고전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판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인문이나 고전 둘 다 어려운 분야이고 생소하기만 합니다. 이지성 작가의 인문 관련 책도 읽어보았지만, 지금 리뷰하는 이 책도 역시 인문고전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인문고전이 그렇게 저의 일상에 와 닿지는 않지만, 인생의 절반.. 독서노트 2020. 8. 25.
전자책 추천~밀리의 서재 1년 정기구독 Millie 시중에 좋은 책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 매번 책을 구입하거나 빌려보기에는 부담이 돼서 전자책을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전자책의 장점은, 부담 없이 많은 책을 볼 수 있고, 책을 읽다가 나와 맞지 않으면 그냥 읽지 않아도 부담이 없다는 것입니다. 막상 전자책을 알아보니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등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어떤 것을 구독할지 고민되더라고요. 밀리의 서재가 연초에 홍보도 많이 했고, 한달 무료 체험기간이 있어서 이용해보니, 책 종류도 많고 찾는 책들도 대부분 있어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마침 연초에 G마켓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50%할인 행사를 하길래 고민하지 않고 구독을 신청했습니다. 원래는 연 118,800원인데 59,4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1년분이니 59,4.. 독서노트 2020. 6. 25.
[책 리뷰] 나도 회사 다니는 동안 책 한권 써볼까? 「나도 회사 다니는 동안 책 한 권 써볼까?」, 민성식 지음, 바틀비, 2018 블로그를 하다 보니 자꾸 글쓰기나 책 쓰기에 관한 책을 찾아보게 됩니다. 이 책의 작가는 15년 차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부동산 회사에 다니며 쌓은 노하우로 '한국 부자들의 오피스 빌딩 투자법', '부동산 자산관리 영문 용어 사전', '부동산 직업의 세계와 취업의 모든 것' 등의 책을 썼습니다. 책은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 1. 회사 다니면서 책 쓰기 Part 2. 책을 쓰면 달라진다. Part 3. 자 이제 첫 꼭지를 써볼까 Part 4. 직장인 맞춤형 글쓰기 전략 Part5. 내 책의 탄생: 기획, 편집, 출간에서 마케팅까지 이 책이 필요한 분들입니다. - 책을 써보겠다는 꿈을 버킷 리스트에 담아둔.. 독서노트 2020. 6. 22.
[책 리뷰] 빨간 머리 앤, ANNE OF GREEN GABLES 책 추천합니다. 빨간 머리 앤, ANNE OF GREEN GABLES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 박혜원 옮김, 더모던, 2019 주끈깨~ 빼빼 마른~ 빨간 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어릴 때 많이 들어봤고 한 번쯤은 보았을 '빨간 머리 앤' 기억나시나요?^^ 뜬금없이 집사람이 '빨간 머리 앤' 책을 사달라고 해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원서도 함께 사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엄청 많은 버전의 책들이 보이더라고요. 그중에 개인적으로 어린시절을 기억하게 하는 익숙한 캐릭터가 그려있는 책으로 구입하였습니다. 구성은 한글판 소설과, 영문판 소설, 그리고 무지 노트를 포함하여 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책 제목이 '빨간 머리 앤'이라서 영어 원서에도 'RED'라는 단어가 들어.. 독서노트 2020. 6. 5.
[책 리뷰] 글쓰기, 말하기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77가지 비법, 당신의 글에는 결정적인 한방이 있는가 글쓰기, 말하기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77가지 비법, 당신의 글에는 결정적인 한방이 있는가 「글쓰기, 말하기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77가지 비법, 당신의 글에는 결정적인 한방이 있는가」, 카와카미 테츠야 지음/ 한은미 옮김, 토트, 2010 이전부터 그랬지만 티스토리를 시작하고부터는 글쓰기에 대한 책을 많이 보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구독이 늘어날지, 방문자가 늘어날지,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이 책의 표지를 보면 뭔가 결정적인 한방을 배울 수 있을 것만 같아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까지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결정적 한 방을 만드는 77가지 비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지은이 카와카미 테츠야는 쇼난 스토리브랜딩 연구소 대표, '언어의.. 독서노트 2020. 5. 26.
펜 하나로 만드는 가장 쉽고 빠른 성공 습관, 메모의 마법 메모에 관한 책은 참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중요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만큼 메모를 하며 성공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메모를 잘 해보려고 갤럭시 노트를 사서 활용해보기도 하고, 일반 노트를 사서 메모를 해보기도 했습니다. 에버노트 활용도 해봤고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동안 메모했던 방법이 잘못됐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메모의 마법」, 마에다 유지 지음/김윤경 옮김, 비즈니스북스, 2018 도대체 메모는 어떤 힘을 지닌 것일까? 일단 메모를 하면 일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사건을 모조리 아이디어로 전환할 수 있다. 언뜻 가치없어 보이거나 대부분이 무시하고 넘어가는 사소한 물건 도는 현상조차 메모를 거치면 놀라운 아이디어가 된다. 작가는 19.. 독서노트 2020. 4. 28.
[책 리뷰]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다혜 지음, 위즈덤하우스, 2018 글쓰기... 너무 잘하고 싶어서 한동안 글쓰기에 관한 책들을 많이 찾아 읽어보는 중입니다.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작성해야 하는데, 너무 아마추어처럼 쓰면 글을 잘 읽어줄 것 같지도 않고, 스스로 부끄러울 것 같아서 많이 배워야겠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SNS부터 재미있고 공감 가는 글쓰기... 목차를 보니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작가 이다혜님은 2000년부터 [시네 21]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글 읽기를 좋아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쓴 책으로는 「책읽기 좋은 날」,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여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등이 있습니다. 쓰고자 하는 사람만큼 읽고자 하는 사람.. 독서노트 2020. 4. 20.
관심사를 탐구해가는 초기 단계에 적용할 만한 경험 법칙-그릿 中 당신이 확신하는 답을 출발점으로 해서 풀어나가라. 당신의 관심사가 아무리 모호해도 직업으로 삼기에는 몹시 싫은 일과 다른 것보다 나아 보이는 일이 있을 것이다. 그게 시작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추측하라. 좋은 싫든 관심사를 발견하는 과정에서는 어느 정도의 시행착오를 겪게 마련이다. 십자말풀이의 정답과 달리 당신이 할 수 있고 열정으로 발전할 일은 단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가지다. '옳은' 일 또는 '최선'인 일도 찾을 필요가 없다. 그냥 괜찮아 보이는 방향을 정하라. 얼마간 시도해보기 전에는 그 일이 당신과 잘 맞는지 알기 힘들 수도 있다. 맞지 않는 답은 과감히 지워라. 언젠가는 상위 수준의 목표를 지워지지 않는 잉크로 쓰겠지만 확신이 생길 때까지는 연필로 써라. [책 GRIT, 뉴욕타임즈 십자말풀이 편.. 독서노트 2020. 4. 18.
[책 리뷰]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쉬운 글쓰기 비법,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임재성 지음, 문예춘추사, 2019 글쓰기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최근 블로그를 시작하고 더욱 관심이 생겨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책을 쓴다는 것은 평범한 저에겐 무리인 것 같고, 그래도 SNS나 블로그를 잘 하고 싶은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무엇보다도 책 표지에 있는 문구에 끌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SNS, 유튜브 자막, 연애편지, 리포트, 자소서, 이력서, 보고서... 인생을 좌우하는 모든 것이 글쓰기에서 시작된다. 이 책의 작가는 '삶의 주인'이 되고자 포스코에 사표를 던지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폭넓은 독서 이력을 바탕으로 자서전을 비롯해 책 쓰기 강연을 해왔으며 8년 동안 16권의 책을 썼다고 합니다. 저서로는 「생산적 글쓰기」, 「질문하는 독서.. 독서노트 2020. 4. 13.
[책 리뷰] 나는 심플하게 살기로 했다 「나는 심플하게 살기로 했다」, 스기와라 요헤이 지음/ 하진수 옮김, 북로그컴퍼니, 2017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40대 기억력 수업 같은 거 세 번 이상 물어보는 당신 슈퍼 기억력 유지하고픈 당신 언제든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픈 당신 쓸데없는 정보는 비우고 머릿속을 리셋하라! 심플하게! 이 문구에 이끌려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기억력이 영 좋지 않고, 무엇보다 올해 불혹의 나이가 되면서 자꾸 어디에가에서 알지도 모르는 무엇인가 찾기 위함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 되면 책을 찾는, 저처럼 40대에 관한 책을 찾게 되는 그런 심리를 잘 이용한 것 같네요. 한창 미니멀라이프가 유행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은 미니멀 라이프의 기억력판이라 생각하고 읽어보았습니다. 지은이 스가와라 요헤이는.. 독서노트 2020. 4. 6.
[책 리뷰]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그릿, GRIT 「GRIT」, 비즈니스북스 앤절라 더크워스 지음, 김미정 옮김, 비즈니스북스, 2019. 100쇄 돌파 리커버 에디션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그릿, GRIT 넛지, 스눕, 그릿,.... 두 글자로 된 책의 제목들입니다. 하지만 각자의 전혀 별개의 개념들입니다. 넛지는 팔로 쿡 찌른 다는 의미로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스눕은 소지품의 흔적만으로도 상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상대를 꿰뚫어 보는 힘 그릿은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으로 이번에 읽은 책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올해 3권을 한번에 읽고 나니 의미는 이해되지만 단어와 의미가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이 책의 작가는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입니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앤컴퍼니에서 처.. 독서노트 202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