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저울1 타임모어 전자저울 사람에 따라 조금씩 기준이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는 주로 1인분의 커피를 추출할 때, 카리타(Kalita) 드리퍼 기준으로 원두 15g에 물 150ml를 추출해서 원두를 내린 후 물을 조금 희석해서 마시곤 합니다.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을 때는 드리퍼에 분쇄한 원두를 절반 정도 채우고, 3번으로 나눠서 시간 측정도 없이 원두를 내렸었습니다. 그때의 맛은 원래 원두커피는 쓴 맛인가보구나....했었습니다. 하지만 커피지도사 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원두와 물의 양을 맞추고 추출 회차별로 물의 양을 조절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배우면서 느꼈던 점은 같은 조건으로 내려도 내리는 사람에 따라 커피의 맛도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배울 때는 저울에 서버와 드리퍼를 올리고 초시계를 옆에 놓고 추출량과 시간을 체크하며 원두를.. 커피노트 2020. 3. 3.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