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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다1

메다와 매다; 가방을 메다, 신발끈을 매다, 목을 매다, 목메다. 포스팅을 하다 보면 우리나라의 맞춤법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헷갈리는 단어는 은근히 피해서 글을 사용하게 되니 점점 더 헷갈리게 되는데요... 죽을 때까지 헷갈리지 않을까 싶은 단어입니다. 메다와 매다...ㅋㅋ 메다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다. (사람이 책임이나 임무를) 지거나 맡다. - 어깨에 배낭을 메다. - 총을 메고 수백 명이 허옇게 몰려오고 있습니다.≪송기숙, 암태도≫ - 그는 주저하지 않고 학생회장이라는 중책을 메었다. - 총대를 메다. 뭔가를 어깨에 올리다 / 임무를 지거나 맡다 = 메다(○), 매다(×) 매다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사람이 무엇을 고정된 물체에, 또는 끈이나 밧줄로) 고정시키거나 움직이는 범위를 제한하기 위.. 정보노트/생활정보 202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