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주자
2020/02/17 - [초등학생/활동] - 똑똑한 어린이 급수 종이 접기 3급
똑똑한 어린이 급수 종이 접기 3급
똑똑한 어린이 급수종이접기 3급입니다. 초등학생 자녀들 방학기간 중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급부터 1급까지 있는데, 바로 1급이나 2급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3급부터 단계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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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똑똑한 어린이 급수 종이 접기 3급에 관한 글을 올렸었는데요, 드디어 어린이 급수 종이접기 3급 급수증과 메달이 도착했습니다.
1월 말에 발송 후, 재단에 연락해 보니 한 달 정도 걸린 거라고 했었는데 딱 한 달이 지나니 도착하네요.
그렇게 한달을 기다리던 중 종이문화재단이라고 써진 흰 봉투가 도착했습니다.
안에는 발송했던 3급 책자와 급수증 그리고 메달이 들어있습니다.
책에는 심사작품별로 '이수필'이라는 도장이 찍혀 있습니다.
그리고 책자 앞에는 종이문화재단이라는 색 도장과 합격이라는 빨간 도장이 찍혀 있네요.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붙이고 작성한 것들이라, 조금 걱정되긴 했지만 아이들의 노력을 알아주셨는지 합격을 주셨네요.
작품 심사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아래는 종이접기 급수증과 메달입니다. 제가 이사장님을 대신(?)하여 아이들에게 급수증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메달도 걸어줬습니다. ^^
인증 사진도 찍었는데, 출력해서 보관할 예정입니다.
겨울방학 동안 뭘 했나 싶었지만 이렇게 급수증과 메달이 열심히 했다고 증명해주고 있네요.
이제 3급을 취득했으니 다시 열심히 해서 2급에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요즘처럼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게 되는 때에, 특히나 방학기간에 아이들과 함께 재밌게 보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것 하나하나 성취해나가며 아이들이 자신감도 가질 수 있고, 아이들도 또 열심히 해서 2급, 1급에 도전한다고 하니 부모로서 기분이 매우 좋네요.
종이접기는 손과 머리를 많이 쓰다 보니 지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보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