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해보니 생각보다 모르는 단어가 별로 없네요 20개에 5개 정도??? 주니어 능률 보카 단어가 1,000개인데, 이 정도 수준으로 대충 계산해보니 750개는 알고 250개는 모르는 정도입니다. 물론 일자별 단어 수준별로 모르는 개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겠지만요. 생각보다 희망적이네요.ㅋ
그래서 공부방법을 바꿨습니다. 강의는 듣지 않고, 조금 힘들게라도 진도를 빨리 나가기로 아들과 합의 봤습니다. 하루 10일 분량으로 200 단어씩 체크해서 일주일에 1 회독 마무리해보는 것으로요. 이렇게 모르는 단어를 줄여가는 방식으로 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 합의를... 물론 힘들어하면 양을 줄여야 하는게 맞고요ㅋ
결론
초등 고학년인데 계속 영어 공부를 해왔다면 입문은 너무 쉬울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기본부터 하면서 쉬운 단어들은 독해를 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외우는 방식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입문부터 한 이유는, 처음부터 단어 외우기 어렵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 거부감을 갖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본인이 아는 단어가 많다고 생각해서인지 더 욕심을 가지고 입문 편을 진행 중입니다. 책 구성은 만족스럽습니다.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께 단어책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