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힐 (49) - She by Elvis Costello

배워서 남주자

아쉽게도 노팅힐이 다 끝나고 주제곡 ost가 흘러나오네요....

시작과 끝을 이 노래로 아름답게 마무리해주는 센스...

 

Elvis Costello가 부른 노팅힐 OST 'She'입니다. 

 

She may be the face I can't forget

그녀는 내가 잊을 수 없는 얼굴일지도 몰라요.

 

A trace of pleasure or regret

즐거움 또는 후회의 흔적일 지도...

 

May be my treasure or the price I have to pay

나의 보물일 수도, 내가 지불해야 할 대가일 지도 몰라요.

 

She may be the song that summer sings

그녀는 여름이 부르는 노래일 지도 몰라요.

 

May be the chill that autumn brings

가을이 가져온 서늘함일 수도 있고요.

 

May be a hundred different things Within the measure of a day.

하루라는 시간 안에 수백 개의 다른 모습일 수도 있어요. 

She may be the beauty or the beast

그녀는 미녀이거나 야수일지도 몰라요.

 

May be the famine or the feast

배고픔이나 축제일 수도 있죠.

 

May turn each day into a heaven or a hell

매일을 지옥이나 천국으로 바꿀지도 몰라요.

 

She may be the mirror of my dreams

그녀는 내 꿈의 거울일 수도 있고,

 

A smile reflected in a stream

냇가에 비친 미소일 수도 있죠.

 

She may not be what she may seem inside her shell

그녀의 껍데기 안은 그녀의 겉모습과 다를 수도 있어요.

 

She who always seems so happy in a crowd

그녀는 대중들 속에서 항상 행복해 보이고.

 

Whose eyes can be so private and so proud

그녀의 눈빛은 너무 비밀스럽고 자존심에 차 있지만

 

No one's allowed to see them when they cry

아무도 그녀가 우는 것을 볼 수 없어요.

She may be the love that cannot hope to last

그녀는 영원히 바랄 수 없는 사랑일지도 몰라요

 

May come to me from shadows of the past

과거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나에게 왔을지도 몰라요.

 

That I'll remember till the day I die

죽는 날까지 기억할 그 과거에서

 

She maybe the reason I survive

그녀는 내가 살아야할 이유일지 몰라요

 

The why and wherefore kind of life

내가 살아있는 이유이며 까닭일 지도

 

The one I care for through the rough and ready years

험난한 세월을 지켜줘야 할 한 사람이에요

 

Me, I'll take the laugher and your tears And make them all my souvenirs

난 그녀의 웃음과 울음을 가져다가 내 기념품으로 삼을 거예요

 

And when she goes I've got to be

그녀가 어딜 가든 따라갈 거예요

 

The meanign of my life is She... She Oh~ she...

내 삶의 의미는 그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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