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커피노트40 [원두소개] 에티오피아 아리차 내츄럴과 아바야 게이샤 최근에 네이버에서 검색하여 케냐 오타야 친가퀸 원두를 구입하여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구입 시 추가로 2개의 샘플을 보내주셔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에티오피아산 원두의 종류가 생각보다 많네요. 제가 아는 것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코케허니 정도인데요. 그 외에도 구지 모모라, 콩가 내추럴, 아리아, 아리차 내츄럴, 아바야 게이샤, 코케 허니프로세싱, 첼바 내츄럴, 구지 함벨라까지... 이번에 소개할 원두는 바로.... 에티오피아 원두, 아리차 내추럴과 아바야 게이샤입니다. 우선 에티오피아 아리차 내추럴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아리차와 아리차 내추럴이 있습니다. 제가 받은 아리차 내추럴은 살구, 베리, 초콜릿, 장미향, 달콤한 산미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아바야 게이샤입니다. 파나마 게.. 커피노트 2020. 7. 14. 더보기 ›› 핸드드립에서 뜸 들이는 이유와 방법, 뜸 들이는 시간입니다. 뜸을 들이다. DAUM 백과사전에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음식을 찌거나 삶을 때 불을 끄고 난 후에도 뚜껑을 열지 않고 한동안 내버려 두어 속속들이 익게 하는 것을 ‘뜸’이라고 한다. 한국인의 주식인 쌀밥은 뜸을 잘 들여야 한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서두르지 않고 시기나 상황이 무르익도록 한동안 내버려두다’, ‘(부정적인 의미로 쓰여) 기다리는 사람이 애가 탈 정도로 너무 지체하다’라는 뜻이다. 한편 ‘뜸(이) 들다’는 뜸이 잘 든 상황을 표현하는 말로, ‘일 따위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는 상태로 충분히 무르익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의어〉 뜸(이) 들다 커피 추출의 첫 번째 단계가 바로 뜸입니다. 불림이라고죠 하죠. 뜸을 잘 들여야 커피 성분이 원활하게 뽑혀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지만.. 커피노트 2020. 7. 9. 더보기 ›› [원두소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유기농 만델리 인도네시아는 명품 커피 '린톤 만델링'의 산지입니다. 우선 인도네시아 커피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구입한 원두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국토 자체가 넓은 군도로 되어 있으며, 대부분 적도 아래 인도양과 태평양 사이에 있습니다. 1696년 네덜란드 사람이 인도에서 자비로 커피묘목을 가져와 심고, 커피 농장에서 생산한 커피를 본국으로 가져가 부를 축적했습니다. 그런데 1877년 스리랑카 전역에 발병한 곰팡이병이 인도네시아까지 전염되어 아라비카종 대부분이 괴멸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후 20세기 초 병충해에 강한 카네포라 종이 도입되었고 현재 아라비카종은 전체 재배량의 약 10% 정도입니다. 생산지별로 보면... 수마트라는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린톤, 아체 등이 대표적인.. 커피노트 2020. 7. 2. 더보기 ›› 원두의 보관과 주의점에 관하여... 신선한 커피의 풍미를 오랫동안 즐기기 위해서 보관 방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여러 가지 종류의 밀폐용기가 있습니다. 저는 위의 사진처럼 생긴 보관용기를 구입하여 보관하거나, 200g씩 소량 구입하여 포장된 봉지째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커피의 맛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져 가는데요. 로스팅 직후부터 이산화탄소와 향기 성분이 방출하기 시작하며 점점 산화되어 가기 때문입니다. 원두는 공기, 빛, 온도, 수준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차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이러한 조건 속에서도 로스팅한 지 한 달이 지나면 커피의 신선한 맛은 없어지게 됩니다. 특히 분쇄한 상태로 보관한다면 그 속도가 더 빨라져 사흘 뒤면 신선한 맛과 향은 거의 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분쇄하지 않은 원두.. 커피노트 2020. 6. 27. 더보기 ›› [원두소개] 케냐 오타야 친가퀸 케냐.... 스페셜티 커피의 가장 주요한 생산국이죠. 그 중 케냐 오타야 친가퀸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케냐 오타야 친가퀸 케냐 오타야 지역의 친가퀸 농장 해발 1,700M~2,000M에서 자란 SL28 품종 품명은 친가퀸 품종은 부르봉, SL28 가공방식은 워시드 케냐에서는 주로 SL28과 SL34가 주력 품종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SL이란 나이로비에 있었던 '스코트 레버러토리(Scott Laboratory)'연구소의 약자로 SL28과 SL34는 1935년부터 1939년 사이에 이 연구소에서 선발된 많은 부르봉종 중 하나입니다. 그중 SL28은 가뭄에 강하고 SL34는 고지대에서의 재배에 적합하며, 두 종류 모두 훌륭한 향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SL28은 특히 향미가 뛰어난 품종이며, 케냐 커피.. 커피노트 2020. 6. 26.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