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무선충전 마우스패드 WCP-500과 무선마우스 RX-500

배워서 남주자

요즘엔 무선으로 가능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최근 집사람이 어디선가 선물받은 마우스패드와 무선 마우스가 있어 간단히 작성해봤습니다.

 

고속 무선충전 마우스패드 WCP-500과 무선마우스 RX-500

(주)로이체에서 나온 고속 무선충전 마우스패드와 무선 마우스입니다.

  • 직접적인 선연결 없는 무선충전(당연히 PC와 마우스패드는 선을 연결해줘야 하니 오해 마시길...)
  • 무선 고속충전 지원(얼마나 고속인지 뒤에서 비교 예정)
  • 1.5배 빠른 충전 속도
  • 6mm 울트라 슬림 두께

삼성화재에 배상책임보험도 가입되어 있으니 믿음이 갑니다.

색상은 그레이, 로즈 핑크, 네이비 3가지입니다.

구성품은 패드와 충전케이블과 설명서가 전부입니다.

제품을 개봉해봤습니다.

마우스패드에 스티커로 스마트폰 충전 부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왼쪽에는 마우스를 놔야 하니, 저 위치밖에 놓을 수 없겠네요.

 

RX-500 마우스는 AA건전지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C타입으로 나오는데, 아직도 예전의 충전 타입이라는 게 조금은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사무실에서 PC 전용으로 꼽아놓고 할 예정이니, 상관없을것 같네요.

뭔가 싶을텐데요.

패드 뒷면 사진입니다.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불편하진 않겠네요.

기존에 구입했던 로지텍 G304와 비교해봤습니다.

심플하고 슬림합니다.

손이 작은 분에게 적합한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마우스패드의 충전 부위에 스마트폰을 두면 자동으로 무선충전이 시작됩니다.

궁금해서 집에서 이용 중인 충전기와 비교해봤는데요.

69%에 1시간 12분 후 충전이 완료된다고 나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충전기는 38분 후에 충전이 완료된다고 나옵니다.

 

아마도 집에서 사용하는 충전기는 어댑터에, 마우스패드는 PC에 꼽아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사무실에 근무 중에 놔두고 사용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8시간 근무한다고 보면...

부족하지 않은 속도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땐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우스 사용 중에 스마트폰이 걸리적거리진 않을까 조금 우려는 됩니다.

개인적으로 업무시간 내내 마우스만 잡고 있지는 않으니, 그 또한 괜찮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상 고속 무선충전 마우스패드 WCP-500과 무선 마우스 RX-500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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