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마의 효능과 관리방법

배워서 남주자

올해는 식물 기르는 것에 관심을 가져보고 싶어서, 얼마 전부터 눈독만 들이고 있던 율마를 구입했습니다.

결혼 초기에는 조금 여유로워서인지 큰 화분들이 몇개 있었는데, 아이들이 태어난 이후부턴 점점 소홀해지게 되었죠.

그러다 보니 화분이 하나 둘 말라 죽기 시작하고 ㅋ

 

요즘은 아이들이 조금 커서 그런지 마음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함께 식물을 길러보기로 했죠.

바로 이놈입니다.

싱그러운 레몬향이 나는 율마라고 하죠.

율마의 효과

음이온 효과가 3배 이상 높고 새집 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과 산림욕의 근원인 피톤치드를 발생시켜줍니다.

율마를 만지거나 바람에 스칠 때 레몬향의 시원한 향기가 머리를 맑게 해주며, 공기정화식물로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연둣빛의 침엽수로, 인테리어 효과로도 만점입니다.

 

율마를 키우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고 하네요.

관리 방법

율마는 물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로, 물을 주는 주기를 잘 맞춰야 합니다.

봄과 가을은 3~4일에 한번, 여름에는 매일, 겨울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 듬뿍 줍니다.

키우는 환경에 따라 다르므로 겉흙이 살짝 마른 후에 물을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물을 줄때는 잎사귀에 직접 스프레이로 뿌리면 잎사귀 끝부분이 까맣게 변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겠네요.

생각보다 귀찮은 녀석이네요 ㅎ

 

율마를 놓을 위치는 직사광선을 피한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곳이 좋습니다.

조그맣지만, 율마도 나무라서 그런지 햇빛을 잘 받아야 하나봅니다.

또한 통풍이 아주 중요한 식물이라서 반양지의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서늘한 베란다에서 월동시켜야 합니다.

너무 추운 곳에 놔두면 얼어 죽을 수도 있으니 베란다 실내 창가 쪽에 놔두면 되겠습니다.

 

혹시나 분갈이를 하면, 일주일간은 그늘에서 놔두고 물은 그 이후에 주시면 됩니다.

 

율마는 토피어리 형식으로 키울 수도 있다고 하네요.

빨간 모양으로 그려놨는데.... 약간 막대사탕 같은 그런???

토피어리 형식으로 만들려면 외모대가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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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워서 토피어리 형식으로 멋지게 만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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