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주자
차량을 바꾸면 꼭 구입하고 싶었던 디프로젝트 블독 방향제입니다.
불독이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구입해보았습니다.
구입을 망설였던 이유는 깡패 같은 가격이죠.
무슨 방향제 따위가 5만 원이나 되는....
간혹 블로그를 보면 송풍구마다 한 마리씩 꽂아놓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전 가난한 아빠라서 한 마리만 구입했습니다.
색상은 크롬실버, 디 블랙, 다코다그레이, 프로즌그레이, 골드, 로즈골드
이렇게 6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중 저는 디 블랙을 선택하였습니다.
이유는... 개인적으로 디 블랙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됐기 때문???
향은 클린코튼, 화이트로즈, 블랙체리, 화이트피치, 레몬버베나
이렇게 5가지의 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창 양키캔들 방향제에서 구하기 어려웠다는 블랙체리 향과 연애할 때 여자분들이 좋아한다고 어디선가 들었던 화이트 피치 향(에어윅 화이트피치 차량용 방향제에 한창 미쳐있었습니다.ㅋ)
그리고 리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했던 클린 코튼 사이에 고민했습니다.
비싼 만큼 신중한 선택을.....
결국 클린코튼 향을 선택했는데, 이유는 남들이 많이 선택한 이유는 있을 것이다!
이거 하나였죠ㅋㅋ
프레시한 코튼 향, 집사람도 저도 대만족입니다.
인위적이지 않고 깔끔하네요~
구성은 이렇습니다.
고급진 틴케이스를 열어보면 디블(블독 모양)과 송풍구에 꽂을 수 있는 자석 클립, 세라믹 센트도넛 모양의 방향제와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구입 시 도넛 모양의 디프로젝트 방향제는 2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구입할 수 있는 고체형 리필킷에는 총 4개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입시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방향제 크기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가로, 세로 54mm에 폭은 48mm입니다.
한손으로 쥐면 꽉 차는 느낌?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목줄을 시계 방향으로 돌려 분해한 후 도넛 형태의 방향제를 제품 안쪽 모양에 맞게 넣고(글자가 보이는 곳이 보이도록), 다시 목줄을 재결합한 뒤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줍니다.
완성된 제품의 뒷면에 자석 클립을 부착한 뒤 차량 송풍구에 꽂아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석 클립을 차량 송풍구의 원하는 위치에 먼저 꽂아주고, 디불(불독 모양)을 부착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클립과 디불이 자석으로 고정되다 보니 생각보다 잘 흔들리고 고정이 견고하지는 않았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클립의 네모난 부위의 자석에 디불의 동그란 부분을 부착하는데, 뭔가 착 붙지 않은 느낌입니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불독 한마리가 지켜주고 있다는 생각에 왠지 든든합니다.
차량 인테리어에도 한몫 합니다.
이상 디프로젝트 디불 차량용방향제, 불독 방향제, 디 블랙, 클린코튼 후기였습니다.
디프로젝트 디불 불독 차량용 방향제 (색상6종 선택/향8종 선택/쇼핑백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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