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주자
업무를 하다 보면 간혹 급하게 카톡으로 파일을 보낼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엑셀 파일을 보냈는데 이상한 파일명 tmp로 해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시 파일인가?
아님 압축파일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이 파일을 클릭해 보면, '파일을 열 수 있는 앱이 없습니다.'라고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건 뭐 열리지도 않고....
알고보면 정말 간단합니다.
보통 작업을 하다가 저장 후 작업창을 닫지 않고 파일을 보내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무심코 보내기 때문에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보내려는 파일 창이 열린 채로 카카오톡으로 파일을 전송할 경우 이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해결방법
보내려는 파일 작업창을 저장 후 닫고, 카카오톡으로 해당 파일을 전송하면 정상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뒤에 확장자가 tmp에서 xlsx로 바뀐 거 보이시나요?
앞에 파일명은 무시해 주세요...
블로그에 올릴 파일 만들려고 갑작스럽게 만든 거라....ㅋ
참고로 회사에서 사용하는 엑셀은 파일을 저장 후 닫고 보내야 잘 보내지는데요.
집에서 사용하는 한셀은 저장 후 창을 닫지 않고 보내도 이상 없이 보내집니다.
뭔가 호환이 안 되는 건지....
결론은 파일명 뒤에 확장자가 TMP가 나온다. -> 작업 창을 닫고 다시 보낸다.
이상으로 카카오톡 파일 전송 오류 - 파일을 열 수 있는 앱이 없습니다. 에 관한 해결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