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맛집 보성 시장 떡갈비 맛집 특미관

배워서 남주자

보성 녹차밭 산책 후 보성시장에 있는 떡갈비 맛집 특미관에 다녀왔습니다. 보성 떡갈비 맛집으로 많이 검색되는 식당인데요. 주차장과 식당 위치 등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검색은 내비게이션에 보성향토시장 또는 특미관을 검색하면 됩니다. 도착할 즈음에 녹색 간판으로 보성 향토시장이라고 써진 간판이 보이는데요. 그 옆에 10여 대 정도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조금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서 주차장에 그나마 여유가 좀 있었습니다. 

조금 앞으로 걸어가서 다리를 건너면 보성 향토시장이 보입니다. 어릴때 보던 장터와는 다르게 뭔가 잘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네요. 가운데 큰 통로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상가가 있습니다. 

보성 특미관은 통로 우측 3번째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다보면 간판에 커다랗게 특미관이라고 써져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시장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네요.

오후 2시경이라 테이블이 거의 비어있었습니다. 오히려 한가하니 좋네요. 맛집이라 그런지 각종 대회에서 상도 있습니다. 

화요일은 금요일이 소잡는 날이라고 합니다. 생고기 드실 분은 요일 잘 확인해서 방문하시면 되겠네요. 

기본 상차림입니다. 물도 녹차가 나옵니다. 반찬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역시 전라도 음식이 맛있죠.

가격표입니다. 떡갈비 맛집이라고 해서 녹차돼지떡갈비를 주문했습니다. 녹차 생막걸리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녹차가 들어가서 그런지 떡갈비도 녹색입니다. 유자 소스가 들어간 파저리(?) 비슷한 것이 함께 나오는데, 같이 상추 쌈 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녹차 생막걸리도 나왔는데, 역시 녹색입니다.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운전해야 해서 거의 못 마시고 집에 싸와서 먹었습니다. 

대박! 이런 계란찜 처음이네요. 뚝배기를 넘칠듯한 비쥬얼에 맛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기본 제공되는 계란찜 외에 추가하려면 3천 원을 더 내셔야 합니다. 참고하시고요. 

 

 

보성녹차밭 산책 후 보성향토시장에 있는 떡갈비 맛집 특미관 다녀오는 코스도 괜찮네요.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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