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청결제 추천, 리스테린(LISTERINE) 쿨민트 750ml 사용 후기

배워서 남주자

어릴 적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불소로 입안을 소독하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가그린이 한창 유행해서 가글도 많이 했었죠.

비슷한 세대이신 분은 그런 경험이???

 

이빨과 잇몸이 점점 노후화(?)되어가서 그런지 아침저녁으로 입안이 개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그린 비슷한 것을 찾아다 리스테린 쿨민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리스테린 쿨민트 750ml

리스테린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리스테린 쿨민트: 리스테린 대표제품으로 99.9% 입 속 유해균 억제 효과가 있는 민트향입니다.

리스테린 쿨민트 마일드: 톡쏘는 맛이 순한 무알콜 향으로 순하게 사용 가능하며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리스테린 시트러스: 칫솔이 놓치는 75%의 세균까지!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내추럴 시트러스 향입니다.

리스테린 후레쉬버스트: 시트러스와 비슷하네요. 상큼함이 터지는 듯한 느낌???

 

그 외에도 종류가 많지만, 저는 전통적인 가그린 색과 비슷한 리스테린 쿨민트로 구입했습니다.

병뚜껑에 동그란 표시에 손 모양이 있고, 돌리는 표시도 되어 있습니다.

그냥 무슨 말인지 몰라서 뚜껑을 돌리는데 안 돌아갑니다.

뭐지? 

리스테린 뚜껑은 어떻게 여는 건가요???

화살표 부분에 뚜껑과 병에 뭔가 걸리는 부분이 있네요???

알고 보니 병뚜껑에 표시된 표시가, 뚜껑 양쪽을 손으로 누르면 뚜껑이 살짝 타원형으로 되면서 저 부분이 들립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뚜껑을 열 수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굳이 이렇게 해야 하나 싶지만....

어쨌든 이렇게 뚜껑의 저 장애물(?) 같은 것이 들리면서 열 수 있습니다.

일단 뚜껑 여는데는 힘들게 성공했네요 ㅋ

리스테린 용법과 용량

1일 2회(아침, 저녁) 사용

1회 사용 시 20밀리리터로 약 30초 동안 충분히 양치(입안을 헹군) 한 후 뱉어내십시오.

사용 후 입안을 물로 헹구실 필요가 없습니다.

 tip 처음 사용하시는 분은 사용 시간과 용량을 줄여서 사용하시면서, 시간과 양을 위의 사용법에 맞게 증가시키면 제품에 적응하시는데 도움이 됩니다.

 

20 밀리리터면 얼마나 될까요?

제가 아끼는 커피 저울로 직접 측정해보았습니다.

뚜껑의 절반 정도 됩니다. 

기왕이면 뚜껑을 어렵게 따게 만들지 말고, 선으로 얼마큼 따라 쓰라고 표시를 해주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처음으로 사용해봤는데....

우웩!!!

너무 씁니다.

너무 써서 입안이 시리고, 향도 무지 강하네요.

입안의 세균도 죽이고 저도 죽일 것 같은....

 

자기 전에 사용했는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평소보다 조금 더 개운한 느낌이 좋습니다.

효과는 있어 보입니다.

자기 전에 꼭 사용해야겠네요.

 

다만, 저처럼 처음 구입하시는 분이면 쿨민트 말고 쿨민트 마일드로 어느 정도 적응하시고 옮기시길...

리스테린 쿨민트 750ml를 2개나 어떻게 사용할지 걱정이네요.

당근 마켓에 하나 팔아야 하나 고민됩니다. ㅋㅋ

 

이상 리스테린 쿨민트 사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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