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만바다요트 제트보트 위치, 요금, 예약, 복장, 후기

배워서 남주자

여수 여행 중 요트를 탈까 제트보트를 탈까 하다가 중학생과 초등학생 아이들이 신나는 것을 좋아할 것 같아서 제트보트를 타기로 했습니다. 검색을 하다 보니 여수 낭만바다요트라는 업체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여수 낭만바다요트 제트보트 예약, 탑승 가격, 후기에 대해 작성했으니 제트보트 탑승을 고민하신다면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여수 낭만바다요트


    주소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61-15 낭만바다요트 매표소

    전화 061-684-3220

    탑승 소요시간 10분

    연중개방/ 연중무휴(기상악화 등으로 결항 시 휴무)


     

    여수 낭만바다요트 위치

    숙소인 베네치아 호텔에서 본 모습입니다. 여수 낭만바다요트는 유탑마리나 호텔&리조트 앞에 있습니다. 요트와 제트보트가 출발하는 장소입니다. 

     

    제트보트 요금

    마침 4주년기념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현금결제 시 개인당 요금이 19,900원입니다. 계좌이체는 안되고 현금으로 현장 지급했을 때 가격입니다. 

     

    주차는 숙소인 베네치아 호텔&리조트에 했습니다만 그 외에 방문하시는 분은 최초 10분 주차 시 무료이고 추가 10분당 400원의 요금이 발생합니다. 탑승 준비에 10분, 탑승에 10분 정도 걸리니 2~30분 정도 시간만 주차하면 되니 주차비는 별로 들지 않을 것 같네요.

     

    제트보트 예약

    제트보트는 현장에서 예매할 수도 있지만 미리 네이버에서 예약하고 갔습니다. 예약시간이 연하게 된 것은 마감이 된 시간이 아니라 일부러 매 시간 30분에 출발해서 설정을 이렇게 해 놓은것 같네요. 저는 3시 숙소 체크인이라서 일부러 2시 30분 탑승으로 예약했습니다. 

    아무래도 제트보트를 타면 옷이 물에 많이 젖을것 같아서 제트보트 탑승 후 바로 숙소 체크인해서 씻고 옷 갈아입으려고 그렇게 했습니다. 

    예약은 아래 링크를 누르면 바로 네이버 예약하기 링크로 연결되니 편리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제트보트 복장

    제트보트를 타면 바닷물에 옷이 젖게 되는데요. 이를 대비해서 우비를 나눠줍니다. 

    위아래 깔맞춤을 하고 싶었는데 바지가 우의 상의와 바지 색이 다르네요. 신발이 젖을 것 같아 신발 덮개도 신었습니다. 제트보트 속도라 빨라서 떨어질 수 있는 물건인 휴대폰, 귀중품, 안경 등은 미리 물품 보관 바구니에 보관했습니다. 

     

    제트보트 탑승 후기

    탑승했던 제트보트입니다. 4인 이상 출발이지만 제가 탔을 때 2가족이 탑승했습니다. 탑승했습니다. 운행 시간은 10분이었는데 조금 더 길게 탔던 것 같네요. 부모님들은 사이드 자리, 아이들은 안쪽 자리에 앉혔습니다. 양쪽 사이드는 제트보트가 빨리 갈 때 얼굴에 바닷물이 쫌 많이 튀기는 편입니다. 각오하고 타셔야 합니다. 

     

    숙소인 베네치아 호텔 17층에서 본 제트보트가 360도 회전하는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자동차로 따지면 드리프트라고 해야 하려나요.

    너무 기대를 했다면 살짝 아쉬울 수도 있고, 기대를 하지 않았다면 기대 이상일 수도 있는 기분입니다. 저는 중간 자리에 앉았는데, 다음에 탄다면 제일 뒷자리에 탈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뒷자리가 가장 크게 돌아서 더 재밌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바다 멀리까지 나가서 회전도 하고 바닷물도 많이 맞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마무리

    4인 기준으로 가격은 10분에 8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비싼 편입니다. 조금 여유 있는 비용으로 여행을 한다면 한 번쯤 즐겨봐도 좋을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재밌었다고 만족해하니 비싼 비용에도 불구하고 좋은 추억을 하나 만들어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수 여행이라면 제트보트 탑승 추천드려봅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