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쯤 갔을 때 갓크림닭강정은 품절되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대표 메뉴인 바다닭강정과 조금 매콤한 청양닭강정을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매장은 생각보다 작고 앉아서 기다릴만한 장소도 애매합니다. 그냥 밖에서 기다리는 것이 더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바다닭강정 중짜리와 청양닭강정 소짜리를 주문했습니다. 비닐봉지에 잘 담아서 주시네요. 맛이 기대되는데요.
청양닭강정은 조금 매운편이었는데 먹을만했고 바다닭강정은 진짜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숙소에서 tv 보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수엑스포역 근처 호텔에서 숙박하신다면 간단한 저녁 또는 야식으로 강추합니다. 닭강정에 진미채 튀김도 있는데 은근히 맛있어서 중독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