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주자
이번에 소개할 책은 우리의 삶과 역사를 빛낸 100명의 정치인 이야기입니다.
정치인이라 함은 대통령, 총리, 국회의원 등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직업인 사람''을 정치인이라고 합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초등학생을 위한 교과서에 나오는 100명의 위인들'은 노란 표지였는데, 이 책은 진한 파란색으로 되어 있네요.
이 책의 특징입니다.
하나, 주제별로 나누어서 정치인의 참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둘, 주제와 관련 있는 인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셋, 정치인과 관련된 재미있는 정보를 수록하였습니다.
넷,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자어 풀이가 되어 있습니다.
우선 차례부터 보실까요?
1. 우리 역사 속 나라를 세운 왕 그리고 마지막 왕
2. 백성을 하늘처럼 섬긴 정치인
3. 청렴을 실천한 정치인
4. 불의에 맞서 정의를 지켜 낸 정치인
보통 나라를 세운 왕은 알아도 마지막 왕은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제목만 알아도 도움이 되겠네요.
그리고 주제별로 백성을 하늘처럼 섬긴 정치인, 청렴, 정의를 지켜 낸 정치인을 소개하고 있어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5. 충신으로 남은 정치인
6. 왕과 신하, 든든한 정치 파트너
7. 역사를 빛낸 정치 라이벌
8. 외교로 나라를 구한 정치인
9. 강한 릿더십과 신념을 지닌 정치인
10.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 것인가?
그냥 단일 인물에 대해서만 소개한다면 잘 기억하기 힘들 텐데, 주제별로 묶어져 있어서 기억하기 더 수월하겠네요.
글 반 그림 반입니다. 양이 그렇게 많지 않고 만화와 글을 적절히 섞어서 흥미있어 보입니다. 위 장면은 유명한 장면이죠.
어려운 말은 한자로도 풀이가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 어려운 한자들은 아니니 부모님이 자녀에게 자상하게 알려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책 활용방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글로 써봐야 기억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글쓰기 연습 겸 아이들에게 하루에 4~5명씩 위인을 읽고 간단하게 메모하라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4학년인 첫째 아이가 쓴 내용입니다.
사실 내용은 보지 않습니다.
그냥 글쓰기 습관도 기르고, 간단히 인물에 대해 공부하는 측면에서 연습중입니다.
2학년인 둘째 아이가 쓴 내용입니다.
어려서 그런지 하기 싫어하네요 ㅋㅋ
옆에서 보는 저도 힘들지만 습관 들이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올린 포스팅과 글쓰기에 관해 소개한 포스팅 링크해드리니,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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