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초등, 초등 고학년을 위한 스토리 한국사와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

배워서 남주자

초등학교 5학년 2학기가 되면 한국사를 처음 접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빠른 아이들은 이전부터 이미 선행학습을 하기도 해서, 처음 접하는 과정이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기억이 좋으면 좋아하는 과목이 될 수도 있고, 암기과목으로 처음 접하면 싫어하는 과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입니다. 

 

저희 아이들에게는 좋아하는 과목이 될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한국사 책을 매일 15분씩 읽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강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죠.

 

그래서 EBS 초등에 있는 한국사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스토리 한국사가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초등 고학년을 위한 스토리 한국사입니다.

처음에 어떤 것을 구입해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이 있어 2가지 모두를 구입했습니다.

우선 초등 고학년을 위한 스토리 한국사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등 고학년을 위한 스토리 한국사

EBS 초등에서 강의하는 한국사를 듣고 싶다?

그러면 초등 고학년을 위한 스토리 한국사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책 아래에 '무료 강의 제공'이라는 문구 보이시죠?

EBS 초등에 있는 스토리 한국사 강의입니다.

수강대상은 5, 6학년입니다.

강좌는 스토리 한국사 1 24강과 한국사 2 24강을 포함하여 총 48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강에 20분 내외로 구성되어 있어, 방학중 2 강의씩 들으면 한 달이면 가능합니다.

테마별로 2강씩 진행되고 있네요.

초등 고학년을 위한 스토리 한국사는 스토리북 활동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스토리북에는 우선 만화로 해당 단원에서 공부할 내용을 재미있게 보고, 이야기 형식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활동북에는 대단원 컬러링과 핵심 정리, 학습활동,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기출문제 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

다음으로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입니다.

이 책은 하루 한 주제와 문제풀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에 EBS에 업데이트 되었으니 강의 수강 가능합니다.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는 왼편에는 지문이, 오른편에는 문제로 구성 있습니다.

1일 차는 이렇게 총 4쪽으로 가볍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초등학교 4학년이 올라가는 둘째에게 줬는데요.

첫째인 오빠가 초등 고학년을 위한 스토리 한국사 강의를 들을 때, 둘째인 딸이 옆에서 같이 듣고, 책은 각자 책을 풀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직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라는 인식이 없어서 그런지 재밌게 잘 보기도 하고, 강의도 재밌게 보고 있어서 참 다행이네요.

혹시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 자녀에게 좋은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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