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을 활용하면 자기의 생각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유식해 보이는 효과 ㅎㅎ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속담들도 좀 쉽게 접했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들을 위한 속담 책을 구입했습니다.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바이러스편)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파란정원, 한날, 2020년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은 2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오리지널은 우리나라 속담의 다양함과 저자가 알지 못하는 속담이 너무도 많음에 감탄하며 알아가는 기쁨에 그린 책 바이러스편은 속담 하나하나가 가진 의미를 되짚으며 선조들의 해학과 재치, 지혜에 감탄하여 그린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입니다. 두두새의 부탁으로 바이러스성으로 떠난 찹이와 친구들의 대모험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캐릭터가 참 귀엽네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바이러스편)에는 총 100개의 속담이 있습니다. 일상에서 많이 쓰고, 국어 교과서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 100개입니다.
에피소드 1에는 18개의 속담이 있고, 에피소드 2에는 25개의 속담이 있습니다.
에피소드 3에는 27개의 속담이, 에피소드 4에는 30개의 속담이 있습니다. 어릴 적에는 그냥 보고 막 외웠던 것 같은데....ㅋ
속담 1개당 2페이지에 웹툰으로 귀엽게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 제목 그대로 읽으면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잘 되어 있네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바이러스편) 책을 주며 아이들에게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 하루에 5개씩 잘 보고, 나중에 퀴즈 내서 많이 맞추는 사람에게 선물 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