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어린이 비타민 레모나 톡톡 구입 후기

배워서 남주자

어느 날 둘째가 학교에 레모나 톡톡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수학 빨리 푸는 아이들에게 하나씩 줬다고 합니다.

맛있다고 사달라고 해서, 아이들 영양제도 없고 해서 구입해보았습니다.

경남제약 레모나 톡톡

포장지가 아이들이 좋아하게 생겼네요.
예전에는 비타민은 레모나 C였는데, 트렌드가 변했을까요 ㅎ

어릴적 입에서 톡톡 튀는 가루사탕(?) 같은 것처럼 톡톡 튀는 레모나입니다.

한 박스에 10봉지가 들어있습니다.

그 안에는 스틱 2g짜리가 10개 들어 있고요.
총 100개입니다.

영양성분을 보니 비타민C가 50mg 들어가 있습니다.

스틱을 터서 가루를 손에 올려보았습니다.
하얀 것이 비타민C 가루, 굵은소금처럼 생긴 노란 것이 톡톡 터지는 알맹이입니다.
사진 찍으려고 손에 올려봤는데, 먹을때는 그냥 스틱 입구를 뜯어서 입으로 바로 털어 넣어야겠네요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 다섯개가 칼슘, 비타민C, 비타민A, 리보플라빈, 철분이라고 합니다.
그 중 비타민C가 2위로 권장량 미만 섭취자 비율이 57.6%나 되네요.

비타민C 섭취 권장량은 나이 때별로 다릅니다.

일반 성인의 권장 섭취량은 100mg입니다.
저는 아이들 먹으라고 구입해서, 아이들 연령에 맞는 권장량을 봤더니, 12살인 첫째 아들은 90mg 10살인 둘째 딸은 80mg입니다.

하루 2포를 먹으면 비타민C를 100mg 섭취하게 되니, 그냥 아침저녁으로 한포씩 먹으라고 하면 되겠네요.
권장섭취량이 넘으면 노란 오줌으로 다 배출된다고 하니, 걱정 안해도 되겠습니다. ㅎㅎ

아이들이 레모나톡톡이 맛있다고 계속 사달라고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니, 비타민C를 찾고 계신다면 경남제약에서 나온 레모나 톡톡 추천합니다.

이상 레모나톡톡 구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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