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아이들 간식을 잘 챙겨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에다 이것저것 간식을 사다 놓고, 학원 가기 전에 먹고 가라고 해도 말을 듣질 않네요. 그래서 약으로라도 보충을 해주야겠다 싶어서 영향제를 하나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점프업 하이정
연세대학교 점프업 하이정입니다. 운동하는 아이들 그림이 그려있네요. 보라색 도복은 태권도인지 뭔지 모르겠네요ㅋ
뚜껑을 열어보면 총 4박스가 들어 있습니다. 1통에 120정씩 들어있습니다.
권장 섭취량 및 섭취방법은 1일 2회, 1회 4정을 씹어서 섭취합니다. 1통에 120정이니, 하루 8정씩 섭취할 경우 15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총 4통에 2개월분이네요. 만약 두 아이에게 먹인다면 한 달은 먹을 수 있겠네요.
용기의 크기는 아담하네요. 식약처 인정 13종의 기능성 원료를 배합했다고 합니다. 좋은 말은 다 쓰여있는 것 같습니다.
1회에 먹을 약 4 정입니다. 아이들이 먹기에 적당한 크기인 것 같네요. 향은 바나나향이 납니다. 맛을 물어보니, 복숭아 맛??? 아이들꺼라 직접 먹어보진 않아서 모르겠는데, 먹을만하다고 하네요.
점프업 하이정만의 성장기 일일 영양성분입니다. 아연, 칼슘, 비타민D,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C, 엽산, 철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로 보면, 1일 8정 섭취했을 경우 거의 충족됩니다. 이 정도면 아이들 영향에 부족함 없이 다 보충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최근에 산 아이들용 '비타민 레모나 톡톡'은 애들이 많이 피곤했을 때나 한 번씩 먹여야겠네요. 점프업 하이정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충족하니, 굳이 중복해서 먹일 필요는 없겠습니다.
간단히 영양성분별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A는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하고 상피 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합니다.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하고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합니다. 비타민C는 철의 흡수에 필요하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합니다.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하고 정상적인 세포 분열에 필요합니다.
점프업 하이정은 개월별로 구매 패키지가 있어 할인율이 다릅니다. 한 달 먹여보고 아이들이 괜찮다고 하면 6개월분을 추가로 구입 예정입니다. 한 박스에 두 아이가 한 달을 먹으니, 개인당 한 달에 5만 원이라 생각하면.... 뭐 나쁘지 않은 금액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