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비] 노스피크 마이롤테이블 2L 1200(VS 마운트리버 포폴딩 우드테이블)

배워서 남주자

최근 차를 SUV로 바꾸고, 루프박스도 올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장비들이 커져만 갑니다.

 

물론 그 이유때문만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커져서 기존 장비들이 상대적으로 작아지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존에는 마운트리버 포폴딩 테이블을 사용했는데요.

 

언제부턴가 좁고 낮아서 아이들이 불편해합니다.

그래서 재난지원금도 나왔겠다.

큰맘 먹고 변경했습니다.

 

 

노스피크 마이롤테이블 2L 구성

노스피크 마이롤테이블 2L은 상판과 다리, 수납망과 수납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흠집 나지 않게 잘  포장되어 있네요.

색상이 검은색이다 보니 흠집이 나면 보기 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포장지를 제거하면 기스가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가방 안에 주머니가 나눠져 있습니다.

한쪽에는 상판을 한쪽에는 테이블 상판을 수납하도록 되어 있네요.

칭찬합니다.^^

 

노스피크 마이롤테이블 2L 크기 비교(VS 마운트리버 포폴딩 우드테이블)

노스피크 마이롤테이블 2L 수납가방에 들어가 있는 것과 마운트리버 포폴딩 크기 비교입니다.

한눈으로 봐도 노스피크가 길이는 짧지만 부피는 좀 더 큽니다.

큰만큼 무게도 무겁고요.


노스피크 롤테이블 사이즈는 122*70*52(최저 높이)/76.5(최고높이)

마운트리버 포폴딩 사이즈는 90*50*30(최저 높이)/40(최고 높이)


노스피크 롤테이블 2L과 마운트리버 포폴딩 테이블을 펼쳤을 때의 크기입니다.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이렇게 작은걸 4명이 어떻게 썼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노스피크 마이롤테이블 2L 설치방법

설치방법은 간단합니다.

테이블 다리를 조립하고 상판을 끼우면 되는데요.

크기가 있다 보니 조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테이블 다리는 2개로 나눠져 있는데요.

빨간 동그라피 표시한 부분을 잘 눌러서 조립해줘야 됩니다.

손가락이 끼지 않게 주의해야 하고요.

상판과 다리 결합하는 부분인데요.

구멍이 막힌(?) 곳을 먼저 다리에 결합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구멍이 뚫린(?) 부분을 눌러서 다리와 결합하면 됩니다.

수납망은 다리 4군데에 그냥 걸어주기면 하면 됩니다.

캠핑 시 저 수납망이 은근히 편합니다.

휴대폰이나 화장지처럼 자주 쓰는 것을 놓고 찾을 때나 자주 쓰는 용품 같은 거...

있다가 없으면 또 불편하더라고요.

 

노스피크 마이롤테이블 2L 실제 사용 장단점

노스피크 마이롤테이블 2L 장점

일단 크기가 넉넉해서 4인이 사용하기에 정말 쾌적합니다.

생각보다 짱짱하고, 높이도 릴렉스체어에 앉아 사용하기 딱 맞네요.

진작 바꿀걸 그랬습니다.

커다란 텐트 안에서 쓰기에도 적당한 크기라서 좋고요.

아마도 테이블은 노스피크 마이롤테이블 2L로 정착하게 될것 같습니다.

더 이상의 테이블 지름은 가라!!!

 

 

 

노스피크 마이롤테이블 2L 단점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도 있는 크기입니다.

최근 구입한 몬테라 릴렉스 체어와 크기 비교를 해봤는데요.

수납 길이는 릴렉스체어보다 짧지만, 부피는 만만치 않습니다.

상판이 다리와 조립하는 방식이라서 이동시 불편합니다.

기존에 마운트리버 포폴딩 우드테이블은 혼자서도 쉽게 들고 이동 가능했는데요.

노스피크 테이블은 혼자서 들으면 상판이 분리돼서 혼자 이동하기 힘드네요.

테이블을 펼쳐서 이동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전혀 불편함 없습니다.

 

 

 

노스피크 마이롤테이블 2L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캠핑장에 가보니 대부분 비슷하게 생긴 우드롤테이블을 사용하시더라요.

하지만 블랙도 나름 예쁘고, 테이블보를 씌우면 이게 블랙인지 우드인지 알 수도 없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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