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호텔 숙소 추천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 디럭스패밀리룸 후기

배워서 남주자

판다월드 쌍둥바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공개되었다고 해서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지방에 살아서 당일치기가 어려워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라마다호텔에서 숙박했는데, 이번에는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을 이용했습니다.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사용후기를 남겨보려 하니 숙소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

    골든튤립은 루브르 호텔 그룹의 상위 브랜드 라인으로 현재 45국에 230여 개의 호텔이 진출해 있습니다. 골든튤립 에버용인호텔은 UPSCALE 타입의 호텔로 모던하고 세련된 시설과 친절하고 세심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은 라마다 호텔과 거의 붙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골든튤립'을 검색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 주차

     

    저녁 9시쯤 도착하니 지하주차장 자리가 없어서 길 건너에 4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짐은 로비에 내려놓고 차만 4 주차장에 주차하고 다시 걸어왔습니다. 걸어서 2~3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로비에 차량 번호를 등록해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꼭 로비에서 차량 등록하세요.

     

    근처 식당

    저녁에 도착해서 저녁먹을 곳을 찾았는데,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 맞은편에 큰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골든벨 비프라는 식당인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 뒤편에 있는 BHC에서 치킨을 사서 룸 안에서 먹었습니다. 근처에 먹거리가 많으니 먹을 것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로비, 편의점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을 예약한 이유는 GS25 편의점이 로비 바로 옆에 있어서입니다. 숙소 들어가는 엘리베이터 옆에 일회용품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천 원을 기부하고 일회용품 2개를 가져가서 사용하면 됩니다.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편의점이 바로 옆에 있어서 날씨가 좋지 않을 때도 이용하기 편리하고 부담 없습니다.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을 예약한 이유는 로비 바로 옆에 GS25가 있어서입니다. 리조트는 숙소 내에 모든 시설이 있는데 호텔은 은근히 편의점 등이 근처에 있지 않아서 불편한 경우들도 있는데요. 

    호텔 안에 편의점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할 때 키와 GS25 만원짜리 상품권을 줘서 숙박비에서 만원이 할인된 느낌이네요.

    에버랜드에서 노는 동안 춥지 말라고 핫팩도 숙박 인원수대로 챙겨주는 센스가 너무 좋습니다. 

     

    디럭스 패밀리룸

    저는 4인 가족이라서 디럭스 패밀리룸으로 예약했습니다. 더블 침대와 2층침대가 있는 룸과 더블 침대와 싱글 침대가 있는 룸이 있는데 저는 후자로 선택했습니다. 

    룸은 큰 편이 아니지만 어차피 아침 일찍 에버랜드에 가기 위해 잠만 잘꺼라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습니다. 더블 침대가 큰 편이라 3명이 잘 수 있고, 싱글 침대에서 1명 자면 4인 가족이 머무르기 좋습니다.

     

    10층에 숙박했는데 저 멀리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가 보입니다. 가깝긴 하지만 걸어갈만한 거리는 아닙니다.

    욕실

    세면대는 욕실 바깥에 있습니다. 샤워부스에 샴푸와 바디샤워는 구비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세면도구들은 필요에 따라 챙기셔야겠습니다.

     

     

    마무리

    2월 초 토요일 숙박 기준으로 가격은 15만원 전후반 정도라서 가격 저렴하고 숙소 상태도 좋았습니다. 위치도 가까워서 지방에서 에버랜드 가실 때 이용하기 좋은 숙소라 생각합니다. 에버랜드 여행 숙소로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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