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독서평설 7월호입니다.

배워서 남주자

초등 독서평설 7월호입니다.

책 표지가 핑크색으로 이쁘네요.

 

이번호에는 달에 대한 내용과, 최근 이슈였던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실려있네요.

 

차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서, 토론 분야에는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자꾸 헷갈리는 움큼과 웅큼, 확진자 정보 공개 등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 움큼과 웅큼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작성했습니다.

진로, 창의 분야에는 새벽을 여는 상인들, 보드게임 개발자, 영어 속담

통합 사회 분야에는 피부색은 인간 존엄성을 결정할 수 없다 외, 약발로 알아보는 세계사

통합 과학 분야에는 빛의 정체를 밝혀라, 에어컨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억울하게 목숨을 잃는 사건에 실려 있습니다.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기사인데요, 저도 전에 스페인 여행 갔을 때 인종 차별을 여러 번 겪었더랬죠.

바르셀로나의 핫한 거리인 람블라스 거리를 가는데, '니하오~니하오~' 이랬는데, 그때는 인종차별 발언인 줄 몰랐었죠.

그런데 알고 보니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이었네요.

 

돌아가는 날 버스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 일행이 아닌 저 멀리서 뛰어오는 서양인을 먼저 태워주고...

 

직접 인종차별을 겪어보니, 억울하기도 하고...

이번 사건도 흑인이 백인에게 당하는 사건이지만, 의외로 흑인들도 동양인에게 인종차별이 심하다죠.

 

할 말은 많지만 민감한 문제이니만큼 여기까지만ㅋㅋ

 

여하튼 진지하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새로나온 책 소개입니다.

고백을 도와주는 마술사 클럽 1
국내도서
저자 : 장한애
출판 : 웅진주니어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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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난민
국내도서
저자 : 강로사
출판 : 아르볼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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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 집이 지구라면
국내도서
저자 : 엠마뉘엘 피게라스 / 이세진역
출판 : 푸른숲주니어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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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이종욱
국내도서
저자 : 오영석
출판 : 스튜디오다산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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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전주야
국내도서
저자 : 이나영
출판 : 상상력놀이터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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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의 동물들에게 월세를 주세요
국내도서
저자 : 마승애
출판 : 노란상상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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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들은 끊임없이 나오네요.

 

문화체험 정보입니다.

 

My Dear 피노키오전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기간: 6월 26일 ~ 10월 4일

입장료: 성인 15,000원 / 청소년 13,000원 / 어린이 10,000원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도 피노키오를 주제로 작품을 했었네요.

 

'웅큼'과 '움큼'

흔히 '웅큼'을 표준어라 생각하지만, '움큼'이 바른 표현입니다.

비슷한 말의 작은 말은 '옴큼'도 있습니다.

쉽게 외우려면 받침 ㅁㅁ 을 잘 기억하세요...

ㅁㅁ 입니다.

 

'뒤치다꺼리'와 '뒤치닥거리'

'뒤치다꺼리'가 바른 표현입니다. 

'뒤'와 '치다꺼리'가 합쳐진 말로, '치다꺼리'는 '일을 치러 내는 것' 또는 '남의 자잘한 일을 보살표서 도와주는 것'을 뜻합니다.

거리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뒤치닥거리'는 아닌걸로 외우시면 될려나요.^^

 

이상 초등 독서평설 7월호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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