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숙소] 대명 쏠비치 삼척 패밀리 취사형 여행 후기와 꿀팁

배워서 남주자

올해는 운 좋게도 여름 성수기에 대명 쏠비치 삼척 패밀리 취사형에 당첨되었습니다.

꼭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광주에서 출발하느라 경주에서 1박을 하고 갔습니다.

 

경주 숙소를 라한셀렉트 경주였는데, 너무 좋아서 다음에는 2박을 해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호캉스하기 좋은 라한셀렉트 경주 여행후기입니다.

여름휴가로 다녀온 라한셀렉트 경주 패밀리 트윈 호수 전망 여행후기입니다. 휴가는 대명 쏠비치 삼척으로 갈 예정이라 중도에 쉴 예정으로 1박만 예약을 했습니다. 로비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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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출발하며 7번 국도를 타고 쭈욱 올라갔는데, 역시 바다는 동해바다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네요.

 

포항에 있는 이디야커피인데, 뷰와 건물이 이국적이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200-3

 

다음에 7번 국도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한번 더 들려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여유 있게 쉬다가 가고 싶은 곳입니다.

 

다시 7번 국도를 타고 가다 보니 바다가 보이는 곳에 휴게소가 하나 있어서 들러보았는데, 울진의 망향휴게소입니다.

휴게소 2층에 엔젤리너스 커피숍이 있고 그 뒤로 이렇게 멋진 전망대가 있는데,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네요.

 

 

진짜 너무 멋진 휴게소네요.... 이래서 다들 동해바다 동해바다 하나봅니다.

 

원래는 삼척 장호 비치에서 스노쿨링을 하려고 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바로 쏠비치 삼척으로 갔습니다.

 

저는 어딜 가면 항상 지형지물(?)을 파악하고 움직이는 스타일이라, 지도 한번 크게 보고 가도록 하시죠.

 

 

 

대명 쏠비치 삼척은 이 정도만 알고 가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 중앙에 산토리니 광장이 있는 본관에 체크인아웃하는 곳이 있고, 각종 식당들, 워터파크가 위치해 있습니다.

 

 

워터파크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대명 쏠비치 삼척의 메인인 산토리니 광장은 그 건물의 옥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다들 사진 찍는 곳이죠ㅋ

줄도 그만큼 많이 서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포토존입니다. 

글자 조형물에 각자의 개성을 담은 포즈로 사진을 찍은다면 멋지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삼각대 필수입니다. ㅋ

 

 

 

이 조형물도 저 손가락을 맞대고 있는 것처럼 나오게 많이들 사진 찍으시죠.

 

다음으로 좌측에 있는 건물인데, 제가 머물렀던 패밀리 클린형입니다.

좌측의 맨 끝 건물에 있어서, 본관에서 꽤 걸어가야 합니다. 

뷰도 별로였고요.

 

그래서 실내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뭐 대명 쏠비치 홈페이지의 사진과 똑같을 테니 굳이....

.

우측에는 피자집 비슷한 곳이 있고, 개인적으로 대명 쏠비치 삼척 사진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라 생각되는 곳이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멋집니다.

반대쪽 옥상에서 사진 찍어도 멋지게 나오죠...

 

마지막으로 해변 사용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대명 쏠비치 삼척은 프라이빗 비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괌이나 사이판처럼 여러 액티비티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드네요.

 

여하튼 프라이빗 비치의 파라솔 이용료는 4만 원입니다.

비싸죠...

하지만 비싼 값은 하네요.

 

 

이렇게 감성 돋는 하얀색 파라솔과, 빈백 2개 포함해서 4만 원입니다.

뒤쪽 매점에서 간식과 주류를 판매하는데....

비쌉니다.

다음에 간다면 아이스박스에 간식들을 챙겨서 돗자리를 가져가서 넓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ip! 꼭 돗자리와 아이스박스 챙기시길...

 

 

 

그리고 자리도 저처럼 뒷자리를 잡으면 앞에 있는 파라솔과 시설물 때문에 바다가 잘 안 보이니, 가급적 일찍 가서 앞자리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4만 원을 아껴야겠다 싶으면.....

프라이빗 비치에서 바다 쪽을 바라보고 오른편에 퍼블릭존이 있습니다.

그쪽은 무료로 개인 돗자리와 조그만 그늘막이 설치할 수 있으니, 퍼블릭존에 일찍 자리 잡으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그리고 파도도 그쪽이 더 크고 재밌었습니다. ㅋ

 

더 오른쪽으로 가면 삼척해수욕장이 나오는데, 서핑과 각종 해양스포츠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상 개인적으로 2박을 하며 느낀 점을 작성해보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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