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주자
여수 유월드 루지테마파크에서 신나게 루지 3회를 탑승하고 나서 다이노밸리로 이동하였습니다.
다이노밸리로 가는 입구는 루지탑승장 건물 1층에 나와서 보이는 무시무시하게 생긴 킹콩 옆에 있습니다.
다이노밸리 이용하는 방법
1. 킹콩 옆 놀이공원 입구로 이동
2. 티켓 검표 및 기구 이용권 교환
- 놀이기구 탈 때마다 공룡 발 모양처럼 생긴 곳에 담당자가 체크표시를 해줍니다.
3. 급류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기(트릭아트)
4. 놀이기구 대기 및 탑승
(다이노밸리 입구의 안내판과 가이드책자와 놀이기구 번호가 조금 다름)
미니드롭을 제외하고는 자녀의 키가 120cm 정도는 되어야 별 제한 없이 놀이기구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놀이기구별로 이용할 수 있는 키 제한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어떤 분은 힘들게 줄을 섰는데 자녀의 키 때문에 못 타신 분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3번 바이킹과 10번 미니 자이로스윙이 재밌었습니다.
초3과 초5학년 아이도 그 2가지만 재밌었다고 합니다.
올데이콤보에는 10가지 놀이기구를 탈수 있는데, 같은 놀이기구를 또 탑승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딱 빅 3나 빅 5가 적당할 것 같은데, 10회권 너무 아깝네요.
힘들게 도장 5개만 체크하고 다이노밸리를 나왔습니다.
쥬라기어드벤쳐 이용하는 방법
1. 루지 탑승장 4층에 위치한 키즈파크 입구로 이동
2. 티켓 검표 및 입장
- 재입장은 직원의 도장 확인 후 2시간 이내에 1회만 가능
3. 다이노 챌린지 예약하기(별도 유료 4천 원)
4. 신나게 놀기
크게 3가지 정도 테마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다이노 챌린지는 키 140cm 이상이면 가능하지만 그 이하면 부모 동의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예약제 유료시설이라 4,000원의 요금이 별도라고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갔을 때는 이벤트성으로 초등학생은 무료이고, 중학생만 4,000원의 요금이 있었으니 이용하시기 전에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초등학교 5학년 올라가는 제 아이는 무서워서 체험하지 못했습니다.
안전장치를 해놨지만 2층보다 조금 높은 곳의 높이에서 진행되는 것이라 쉽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그 외에는 보통의 키즈카페에 있는 아빠들처럼 저는 스마트폰을 하거나 잠을 잤기 때문에 잘 놀았으리라 생각합니다. ㅋ
집에 가기 전에 루지탑승장 1층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기념품으로 2병 구입했습니다.
알코올 16.9%짜리인데, 같은 보해에서 나온 잎새주보다 도수가 약하네요.
참고로 보해 잎새주는 17.3%입니다.
마무리~!
다이노밸리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좋아할만함
인천 월미도 바이킹보단 못하지만 여전히 바이킹은 재밌있음
딱 5회권정도가 무난할 듯
쥬라기어드벤쳐
초등학교 저학년들은 방방이와 빅네트 슬라이드, 브릭캐슬을 좋아함
초등학교 고학년들은 다이노 챌린지 체험을 해본다면 괜찮을 듯
키즈카페 개념으로 간단히 간식을 사먹을 수 있고 부모님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음
아이들은 놀고 부모님은 쉴 수 있는 좋은 공간임^^
이상 다이오밸리와 쥬라기어드벤쳐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