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후기] 전북 완주, 솔뫼캠핑장 후기 2편 - 2단지

배워서 남주자

전북 완주 솔뫼캠핑장 1편에 이어 2단지 쪽 후기입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했습니다.

2단지가 궁금하기도 했고, 캠핑와서 아침에 산책을 하면 상쾌하고 좋기도 하고요.

캠핑장 배치도입니다.

아래쪽 동그라미 부분이 1단지 본관이고, 위쪽이 2단지입니다.

왕복하는데 천천히 걸어서 3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캠핑장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사용을 안해서인지 검은 천으로 덮어놨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큰 편입니다.

별도로 수영장 사이트가 있는데, 좋아 보입니다.

2단지 올라가는 길에 찍은 풍경사진입니다.

이런 데서 며칠 쉬다 가면 힐링되고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 여기 캠핑장 사장님이 부럽기도 하네요.

이런 캠핑장 하나 있으면 대대손손 물려줘서 평생 먹고살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ㅋ

가다 보니 이렇게 멋진 곳이 있어서 사진 한번 찍어봤는데요.

아직 벚꽃이 쏴라 있네요.

이름을 보니 다른 펜션인가 봅니다.

`

이렇게 숲길을 따라서 주욱 올라가면 됩니다.

아침이라 이동하는 차량도 없고, 조용하니 산책하기 딱이네요.

한참을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펜션과 파쇄석 사이트, 잔디 사이트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나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계곡을 따라 텐트를 칠 수 있는 파쇄석 사이트가 있습니다.

저희는 우측 길로 쭈욱 따라 올라갔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본 풍차가 어디에 있나 했는데, 2단지에 있었네요.

2단지에도 농구장이 있습니다.

앞쪽으로 둘러싸여 있는 큰 산과 풍차가 잘 어울리네요.

이쪽이 2단지 잔디 사이트인데, 바로 앞에 잔디도 있고 귀여운 조형물들과 벚꽃이 있네요.

벚꽃이 필 때 벚꽃 캠핑은 여기 2단지로 오면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왔을 때는 4월 둘째 주였는데, 3월 말이나 4월 첫째 주 정도면 딱 좋겠네요.

여기는 잔디 사이트 아래쪽에 있는 파쇄석 사이트입니다.

바로 앞에 계곡이 흐르고, 앞에 멋진 산이 있어, 힐링하기 좋아 보입니다.

 

다만 계곡 바로 앞에 있는 캠핑장은 밤에 잘 때 흐르는 물소리가 마치 폭우가 쏟아지는 소리같아서 조금 무섭습니다. ㅋ

다만 여기는 조용히 흐르는 구간이라 꽤 좋아보입니다.

혹시 사이트 고민중이시라면....

벚꽃 캠핑은 2단지 잔디 사이트

물놀이는 1단지나 2단지 파쇄석 사이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몇군데 찍어놓고 갑니다ㅋㅋ

집에서 한시간 거리만 된다면 매주 오고 싶은 캠핑장이네요.

 

이상 전북 완주 솔뫼캠핑장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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