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주자
개인적으로 필기를 할 일이 있을 때 일반 볼펜보다 만년필이나 연필을 사용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특유의 사각사각 거리는 느낌이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좋은 만년필은 엄두도 낼 수 없을만큼 비싸죠...작년에 우연히 알게된 가성비 좋은 만년필이 있다고 해서 하나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이스입니다.대문자로 LAMY라고 쓰여 있습니다.
구성품입니다.카트리지가 들어 있는 만년필과 설명서, 카트리지, 잉크를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컨버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가격에 비해 고급스러워보입니다.그리고 각인 서비스가 있어, 제 이름을 새겨보았습니다.영어 필기체로 신청했는데, 만년필 뚜껑에 새겨줍니다.
펜 촉은 두께별로 이름이 다른데요, 제가 구입한 것은 EF로 extra fine의 약어로 매우 얇은 촉입니다.라미 사파리 만년필의 펜 촉 중에서 가장 얇은 촉입니다.다음으로 F(fine): 얇은 촉, M(nedium): 중간 촉 등이 있습니다.
천천히 따라 쓰다 보면 글씨가 더 흐트러집니다. 글씨가 흔들리기 전에 빨리 휘갈겨야 더 자연스러운데....ㅋㅋ개인적으로 쫌만 더 얇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미 사파리 만년필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도 카트리지가 소모되었네요.그래서 다시 교환해주기로 하는데... 이상하게 잘 들어가지 않네요.
카트리지의 짤게 튀어나온 부분이 아래로, 기다란 부분이 위쪽으로 가게 해서 끼워주면 됩니다.생각보다 간단하죠ㅋ그런데 말입니다.~카트리지를 교환했는데도 안 나오는 이유는....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기존에 있던 잉크가 굳었기 때문입니다.
당황하지 말고~ 펜촉에 미지근한 물을 따라주거나 담그면 끝.펜촉의 굳었던 잉크가 녹아내리면서 잘 나옵니다~가성비 만년필을 찾으신다면 라미 사파리 만년필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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