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주자
친구의 여친을 짝사랑했던 Mark.
그 비밀을 들키고 어쩔줄 몰라 길에서 방황하는 장면입니다.
이때 나오는 음악은 약간 몽환적(?)인 느낌이 나는데, 다이도(Dido)의 'here with me'라는 곡이었네요.
가사 내용을 잘 살펴보니 Mark의 기분을 잘 나타내주는 가사입니다. ㅋ
" 나는 나인데...내 맘대로 할래...하지만 숨을 쉴 수가 없어..."
당신이 떠나는 소리를 듣지 못했어.
I didn't hear you leave.
어떻게 내가 아직도 여기에 있는 걸까.
I wonder how am I still here.
그리고 조금도 움직이고 싶지 않아.
And I don't want to move a thing.
내 기억들이 변해버릴 것 같아.
It might change my memory.
나는 나인데
Oh I am what I am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래
I do what I want.
하지만 숨을 수가 없어.
But I can't hide.
가지 않을 거야.
And I won't go.
자지 않을 거야.
I won't sleep.
숨을 쉴 수가 없어.
I can't breathe.
당신이 나와 함께 여기 남아줄 때까지는.
Until you're resting here with me.
떠나지 않을거야.
And I won't leave.
숨을 수도 없어.
I can't hide.
그럴 수가 없어.
I cannot be.
당신이 나와 함께 여기 남아줄 때까지는
친구들을 부르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all my friends.
그들이 이 꿈에서 나를 깨울지도 몰라.
For they might wake me from this dream.
침대를 벗어날 수 없어.
And I can't leave this bed.
있었던 모든 일을 잊을것만 같아.
Risk forgetting all that''s been.
나는 나인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래
I do what I want
숨을 쉴수가 없어.
I can't breath.
떠나지 않을 거야.
I won't leave.
그럴 수 없어.
당신이 나와 함께 여기 남아줄 때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