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비] 소토 토치 ST-480C와 가죽케이스 구입 후기

배워서 남주자

요즘 캠핑은 각종 가스등을 이용한 불멍이 유행이죠.
저도 동참하기 위해 최근 콜맨 루미에르를 구입하여 배송 상태 중입니다. ㅋ
사실 마트에서 파는 라이터를 사용해도 상관은 없지만...
캠핑은 감성이죠.
그리고 불꽃놀이 할때도, 혹시나 바람이 부는 날은 일반 라이터로 불 붙이는 일이 너무나도 짜증 납니다.
그래서 큰 맘먹고 하나 구입했습니다.

소토 토치 ST-480C 블랙

구성품입니다.
소토 토치와 스티커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약간 밀리터리룩의 느낌이 납니다.

주의사항입니다.
소토 토치 사용 후 화구가 뜨거우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화구를 잡았다 살짝 놀랬습니다.

소토 토치는 일반 부탄가스로 충전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충전방식은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이렇게 소토 토치와 부탄가스를 거꾸로 해서, 꾸욱 누르면 됩니다.
화살표 방향이 투명하게 되어 있는데 가스가 충전되니 액체(?)가 금방 찹니다.
3초 정도?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라이터처럼 꾸욱 누르면 불이 나옵니다.
일반 라이트와 다르게 불이 힘 있게 쭈욱 나오네요.
듬직하네요.
소토 토치를 구입하면서, 약간의 감성을 더해줄 가죽케이스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닥터 캠프 가죽케이스

닥터 캠프에서 나온 가죽케이스입니다.
알데바란에서 나온 비슷한 제품도 있는데, 쫌 저렴해서 이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소토 토치를 케이스에 쭈욱 밀어 넣으면 됩니다.
옆면에 가스 충전량이 보여서 좋긴 합니다.
생각보다 예쁘기도 하고요.
다만, 소토 토치 아래쪽에 불꽃을 조절할 수 있는 +, - 다이얼을 조절할 수 없다는 단점은 조금 아쉽네요.

가죽 케이스를 씌우고 불을 켜봤습니다.
예쁩니다. ㅋ
조만간 루미에르 랜턴이 오면 같이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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