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치실은 귀찮아서 잘 하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40대가 넘어가면서 주변에 임플란트 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치아의 중요성을 엄청 강조하시네요. 치아 관리법 중 하나가 치실 사용이라고 합니다. 집사람이 매일 잠들기 전에 아이들에게 치실을 해주길래, 제가 귀찮게 뭐하러 그러냐고 했는데... 무식쟁이 같은 소리였네요 ㅋ 40대 이후부턴 매일 치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랄비 왁스치실, 민트치실 오랄비 제품으로 민트와 왁스형 2가지로 구입했습니다. 치실은 오래두고 사용하는 용품이라 인터넷으로 다량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하다보니 민트형과 왁스형이 따로 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한자와 꼬불꼬불한 글씨가 써진 포장지에 있는 제품은 처음에 중국산인 줄 알았는데요ㅋ 그 포장지에 있는 것이 민트치실이고, 영..
집에서 식물들을 잘 키워보려 정성을 들여보지만 매번 식물이 죽곤 합니다.그래서 집에 쌓여가는 화분은 늘어만 가고...올해는 큰 맘먹고 식목일 맞이 화분갈이를 하러 집 근처 화원에 다녀왔습니다.간단히 식목일에 대해 알아보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식목일산림녹화를 위해 해마다 나무를 심도록 정한 날입니다.1910년 순종이 친경제 때에 친히 나무를 심은 것에서 유래했으며, 이후 1946년 4월 5일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한 것이 지금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예전에 군생활을 할때 식목일날 막사(?) 앞 화단에 조그만 꽃들을 심은 행사를 했습니다.대충 심는다고 주임원사한테 엉덩이를 걷어차이던 그런 흑역사도 있었네요 ㅠ.ㅠ 뭐 어쨌든...요즘은 지구온난화로 3월달 기온이 높아지면서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비용에 등골이 휘네요. 한창 마스크 대란이 끝나고 그나마 가격이 저렴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부담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어른 마스크는 대충 대형 아무거나 사서 쓰면 되는데, 아이들 마스크는 조금 고민되더라고요. 잘못 사면 싸이즈가 맞지 않아 효과도 못 보고... 제가 쓰던 마스크 중에 에티카 제품이 가볍고 좋아서 작년 겨울에 아이 껐도 에티카 KF94 소형으로 구입했었습니다. 잘 맞지만 살짝 큰 느낌이 들었네요. 물론 작년 11월경 구입해서 지금은 잘 맞을 것 같지만요 ㅎ 무엇보다 KF94는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겐 조금 버거운것 같고요. 뉴크린웰 스타일 황사마스크 KF80 소형 마스크 유효기간이 2023년 12월 24일까지네요. 그전까지 코로나가 좀 사라져 줬으면 좋겠습니..
어느 날 둘째가 학교에 레모나 톡톡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수학 빨리 푸는 아이들에게 하나씩 줬다고 합니다. 맛있다고 사달라고 해서, 아이들 영양제도 없고 해서 구입해보았습니다. 경남제약 레모나 톡톡 포장지가 아이들이 좋아하게 생겼네요. 예전에는 비타민은 레모나 C였는데, 트렌드가 변했을까요 ㅎ 어릴적 입에서 톡톡 튀는 가루사탕(?) 같은 것처럼 톡톡 튀는 레모나입니다. 한 박스에 10봉지가 들어있습니다. 그 안에는 스틱 2g짜리가 10개 들어 있고요. 총 100개입니다. 영양성분을 보니 비타민C가 50mg 들어가 있습니다. 스틱을 터서 가루를 손에 올려보았습니다. 하얀 것이 비타민C 가루, 굵은소금처럼 생긴 노란 것이 톡톡 터지는 알맹이입니다. 사진 찍으려고 손에 올려봤는데, 먹을때는 ..
올해 두 번째 캠핑으로 전남 보성에 있는 보성드림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의도치 않게 또 보성으로 가게 되었네요. 보성 비봉리 공룡알화석산지를 조금 지나서 있습니다. 보성드림캠핑장 바다 뷰가 좋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사진은 데크 위에서 보이는 경치인데요, 실제로 뷰는 참 좋습니다. 동해바다만큼은 아니지만, 잔잔하면서 바다색도 참 예쁘네요. 드림캠핑장 들어가는 입구 맞은편이 바다입니다. 캠핑장 자리 예약할 때 어디 쪽이 바다인지 몰라서, 혹시 저처럼 궁금하신 분이 계실까 봐 '바다'라고 크게 써놓았습니다. 하지만 캠핑장 자체가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 어느 사이트를 예약하더라도 바다가 잘 보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데크 3번이 나무 그늘과 나무그네가 있고, 개수대도 바로 뒤에 있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차량에 루프박스를 올렸습니다. 장비를 하나 구입하고 나니, 그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장비가 또 필요하게 되는 악순환(?)이 연속됩니다.ㅋ 그리 작은 키는 아니라 생각했지만, 루프박스를 올리고 보니, 물건을 올리려면 사다리가 필요했습니다. 사이드 스텝을 장착했지만, 폭이 좁다 보니 조금은 불안했기도 했고요. 고든밀러 스텝 레더 발판 사다리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총 3가지 정도입니다. 첫째, 루프박스용 사다리를 구입하고 싶은데 오래 쓸 수 있는 멋진 제품으로 구입하고 싶어서 둘째, 캠핑장 감성 수납 선반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셋째, 차박용으로 트렁크에서 아이들이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는 사다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다락방까지는 아니지만, 약간 그런 느낌을 줄 수 있는.... 1. 루프박..
(TV) 오늘 아침 다음 순서는, 이 사람 입니다. 'And coming up later this morning, it's this guy...' '시작도 없고 끝도 없지.크리스마스 니까.' 록큰롤의 나쁜 할아버지, 지금 10시 30분 입니다. 끄지 마세요. There's no beginning, there'll be no end Cos on Christmas' the bad granddad of rock'n'roll, 'here at 10:30. Do not switch off.‘ Juliet 배노피 파이? Banoffee pie? Mark 됐어요 No, thanks. Juliet 고마워요. 거절 했으면 속상할 뻔 했어요. Thank God. You would've broken my heart if y..
영화 내용 중 웃기기도 하고 헤어질 즈음엔 약간 슬프기도 했던(?) 장면이네요. Aurelia 젠장. 추워. (Portuguese) Fuck - it's cold! Jamie 젠장 얼어 죽겠군. 빌어먹을! Fuck - it's freezing! Fuck! Aurelia 이거 괜찮은 거여야 할텐데.. (Portuguese) This stuff better be good. Jamie 가치 있는게 아냐. 알겠지만, 위대한 셰익스 피어가 아니라구. It's not worth it, you know, it isn't bloody Shakespeare. Aurelia 우리 할머니라도 쓸수 있을 빌어먹을 것 때문에 익사하고 싶진 않아. (Portuguese) I don't want to drown saving som..
Jamie와 Aurelia 커플 장면입니다. 물에 원고가 빠지는 장면인데, 자세히 대화 내용을 살펴보니 웃기네요. 같은 상황에서 서로 다른 말들을 하고 있네요ㅎㅎ 일단 36편에서는 Aurelia가 Jamie에게 살찌니 그만좀 먹으라고 하는데, Jamie는 살찌는 체질이 아니라고...ㅋ Jamie 남은 건데 먹을래요? Erm. Would you like the last, er...? Aurelia 고맙지만 됐어요. 내 언니를 보면 왜 그런지 알걸요. (Portuguese) Thank you very much but no. If you saw my sister, you'd understand why. Jamie 괜찮아요. 내가 더 먹지 뭐. That's all right, more for me. Aureli..
DJ가 틀어주는 즐거운 노래에 영국 수상이 춤을 추는 유명한 장면이죠... Pointer Sisters라는 그룹의 Jump라는 노래입니다. 1973년에 데뷔해서 이 노래는 1984년에 나왔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곡의 일부만 나오지만, 가사 전체를 올려드리니 잠시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들어보면 좋을것 같네요^^ (DJ) 애국심을 느끼게 하기 정말 충분하죠. 'It's almost enough to make you feel patriotic. 그래서 여기 우리 끝내주는 수상을 위한 곡이 있습니다. so here's one for our arse-kicking prime minister. 그도 좋아할 것 같은데요. 'I think he’ll enjoy this. 화끈한 중년에게 보내는 오래된 명곡입니다. '..
최근 아이들 운동화를 구입했습니다. 아이들은 찍찍이 신발이 가장 편한데, 커갈수록 아이들 발에 맞는 운동화는 끈으로 묶는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10살짜리 딸 운동화 구입후 끈을 묶어줬는데, 조금 거추장스럽고 자꾸 풀려버리네요.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좋은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2가지가 눈에 띄었는데, 신발에 잘 어울릴만한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캡술형 신발끈 딸 아이 신발끈은 캡슐형 신발끈으로 구입했습니다. 왼쪽이 캡슐형 제품으로 나온 신발끈인데, 원래 신발끈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잘 늘어나는 탄성끈이고 조금 얇은 것이 차이점입니다. 빨간 표시해놓은 부분이 캡슐형 신발끈으로 마무리한 모양인데, 신발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별로 이질감이 없어보이죠? 제품 구입후 위 사진 내용의 제품 설명서가 문..
저번에 포스팅했던 탈리스커 10년 이후에 위스키를 하나 더 추천받아서 구입했습니다. 스카치위스키 보모어 18년 도 수: 43% 알콜량: 700ml 종 류: 위스키, 스카치 위스키, 싱글 몰트 가격대: 10만원대(제주면세점 가격) 연식이 아래쪽에 DEEP&COMPLEX라고 쓰인 것은 면세점용이라고 합니다. 오피셜과 면세점 라인용이 다르다고 하는데, 제가 구입한 것은 면세점용인가 봅니다. 보머어 18년산 생산지인 보모어 디스틸러리 1779년 아일레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인가 증류소입니다. 보모어 디스틸러리는 피트 처리하는 아일레이의 전통을 지키고 있지만, 피트 처리 정도가 타 증류소들의 절반 정도라고 합니다. 보모어 18년산은 밸런스가 좋은 복합적인 피트 풍미의 스카치위스키입니다. 꿀처럼 달콤하고 흙내음이..
장착 후기에 이어 바로 사용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프박스를 장착 후 바로 캠핑에 다녀왔습니다.트렁크를 조금 여유롭게 해서 캠핑을 갈 수 있을 줄 알고 엄청 큰 기대를 하며 짐을 싣기 시작했습니다. 수납 원칙루프박스: 기다란 짐(체어류), 얇은 짐(잡동사니 가방, 옷가방, 캠핑 선반 등), 가볍고 부피가 큰 짐(이불가방, 공 등)트렁크: 무겁고 높이가 큰 짐(난로, 아이스박스, 텐트, 타프 등) 원칙대로 다 실었는데도, 트렁크가... 원래 트렁크 용량만큼의 루프박스를 올렸는데도, 트렁크가 그대로인 건 왜일까요...평소보다 팬히터를 하나와 애들 인라인스케이트 2개를 더 챙기긴 했지만ㅋ 그렇다면 루프박스에는 뭐가 들어갔을까요??? 루프박스 높이가 있어서 사진이 전체적으로 다 찍히지 않네요.그리고 ..
장박 이후 전남 보성에 있는 보성 율포 오토캠핑장에서 올해 첫 캠핑을 개시했습니다. 사이트는 A-06번입니다. 데크 크기는 4.2M*5.4M입니다. 오토캠핑장의 장점은 사이트 바로 옆에 차를 댈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리빙쉘을 가져갈지 타프 스크린을 가져갈지 고민하다 풍속이 4m/s여서 타프 스크린을 가져갔습니다. 역시 봄바람에 타프 스크린은 쥐약이네요. 밤새 타프스크린 휘날리는 소리에 시끄럽고 무서워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ㅠ.ㅠ tip. 풍속이 4m/s정도 되면 타프 스크린도 가능은 하지만 가급적 리빙쉘을 이용하시길.... 데크 크기는 4.2M*5.4M라고 했는데, 가로폭이 조금 애매하네요. 데크 양옆으로 한 뼘 정도 되는 위치에 돌을 놓고 폴대를 세워야 어느 정도 타프 스크린 각이 나..
집사람은 4년 넘게 갤럭시 S7을 사용했습니다. 뭐 별로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지 않은 편이라 불만은 없었지만, 쫌 느리다고만~ 좋은 기회가 되어 갤럭시 S21로 기기변경을 했습니다. 왼쪽이 기존에 쓰던 갤럭시 S7, 오른쪽이 갤럭시 S21입니다. 몇 년 사이에 갤럭시 시리즈가 많이 변하긴 했네요. 사이즈도 조금 더 길어졌고 디자인도 깔끔해졌습니다. 갤럭시 S21 구성품 갤럭시 S21 구성품입니다. 제품, 분리 핀, USB 케이블(C타입), 간단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솔직히 보고 놀랐습니다. 케이블을 220V에 연결하는 어댑터와 이어폰이 없다니... 뭐 어쨌거나, 요즘은 저 C타입 연결잭에 이어폰이나 외부 커넥터를 연결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조만간 저런 연결잭도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캠핑용으로 차량을 구입해서 루프박스를 설치하기 위해 선루프 옵션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쏘렌토는 난로가 필요없는 계절에 나름 쾌적하게 캠핑을 다닐 수 있을 정도의 트렁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난로가 필요한 시기가 되거나, 아이들 킥보드나 놀이용품들을 챙기다 보면 2열 좌석까지 짐이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짐 사이에 아이들이 껴가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루프박스를 막상 구입하려니 루프박스 별로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서 6개월간 고민만 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는지....ㅋ 사실 설치 직전까지도 고민을 했습니다. 린드메이드 루프박스를 선택한 이유 결국 린드메이드로 결정했습니다. 이전에 포스팅을 남겼던 교토 제품과 툴레에서 나온 알파인 화이트를 포함하여 3가지 종류를 고민하다..
몇 년 전에 외장하드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LG에서 나온 제품으로 1TB입니다. 점점 사진 용량이 늘어나기도 하고, 백업할 생각으로 외장하드를 하나 더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WD 외장하드 NEW MY PASSPORT 2TB 외쪽이 이번에 구입한 WD 외장하드 NEW MY PASSPORT 2TB, 오른쪽이 LG에서 나온 1TB입니다. 용량이 큰데도 불구하고 사이즈가 더 작게 나왔습니다. 외장하드를 검색하다보니 종류가 많아서 조금 고민됐는데요. WD 외장하드가 더 많아 보여서 이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걔 중에서도 NEW MY PASSPORT와 NEW MY PASSPORT ULTRA가 있습니다. ULTRA가 만원 정도 더 비싼데, 메탈 재질을 사용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용량은 1, 2, ..
쏘렌토 노블레스 등급에서 선택품목을 전부 다 추가한다 하더라도, 시그니처 옵션 등급에만 있는 몇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1열 도어 차음글라스와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운전석 익스텐션 시트, 크리스탈 라인 무드라이팅 등 정도가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불필요한 옵션일지도 몰라 고민하게 되는 것들이 아닌가 싶은데요. 혹시 궁금하신 분이 계실것 같아 몇 가지만 설명해드리려 합니다. 1열 도어 차음글라스 1열 도어 차음글라스는 2중으로 되어 있어서 주행 시 소음에 조금 더 낫다고 합니다. 유튜브 시승기를 보면 풍절음이 심하게 나던데, 개인적으로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라고 느껴지는 것을 보면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간혹 인터넷을 보면 사제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교체하시려면 차량 구입 후..
초등학생 3학년 올라가는 딸을 위해 신발을 구입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검은색을 좋아하는 반면에, 여자아이들은 무조건 핑크네요 ㅋ 이전 신발도 핑크색이었는데...이번것도 핑크색으로 가봅니다. FILA 휠라레이 샤이니 핑크 신발 사양 품명: 1RM01142 사이즈: 220mm(정사이즈보다 약간 작음) 소재: 합성가죽 가격: 3만 원 대(인터넷 구입 가격) FILA의 대표 스니커즈인 FILARAY에 홀로그램 콘셉트의 소재 포인트를 적용한 제품입니다. 홀로그램 컨셉 포인트가 실제로 보면 더 예쁩니다. 우선 사이즈는 정사이즈에서 약간 작다는 느낌입니다. 구입하려는 신발보다 한 사이즈 크게 사시는 게 낫겠습니다. 저는 잘 몰라서 정사이즈를 구입했는데, 1년도 못 신을 것만 같은 불안한 예감이... 그나마 가격대가 ..
초등학생 남자아이들은 성장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옷도, 신발도 매년 구입하게 되네요. 물론 안커서 걱정인 거보단 낫지만 말이죠~ 어쨌든 남자 아이라 그런지 험하게 놀아서 신발이 금방 망가지기도 합니다. 명색이 필라인데, 신발 상태가....ㅋ 도대체 어떻게 놀고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 운동화는 5만 원선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발이 230mm가 넘어가면서부터는 성인 신발로 분류돼서 매장에 가면 보통 7만 원 정도 합니다. 1년밖에 못 신는데, 너무 비싸단 생각이 드네요. 아들과 신나게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마침 5만원대의 나이키 신발이 보여서 구입해보았습니다. 나이키 레볼루션 5(GS) 신발 사양 품명: BQ5671-003(BA5671-001은 바닥이 검은색) 굽 높이 : ..
어느덧 3개월의 장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3개월이 길다고 느껴졌었는데요... 후딱 3개월이 지나버렸네요. 처음 장박이다보니 시행착오도 많았고 그만큼 추억도 많았습니다. 앞으로 장박을 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도 조금 느낀 점이 있고요. 그래서 잊기 전에 기록해보려 합니다. 장박 시작 급작스러운 장소 결정과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채로 시작... 우선 장박을 하기 직전까지 결정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장박지도 자리가 남은 장소로 급하게 정하게 되었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결론적으로는 바닥이 경사져서 취침시 불편했다는 점과 마른 잔디의 무서움을 깨닫게 되었다는 점 빼고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바닥 단열재나 스커트를 덮기 위한 물병 등 준비물도 우선 텐트를 쳐놓고 서서히 장박이 끝날 ..
혹시 상처와 흉터의 차이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상처치료제와 흉터치료제에 대해서는요? 아이를 키우다 보니 이런 차이점도 공부하게 되네요. 최근 아이가 친구들과 놀다가 바닥에 얼굴 광대뼈 부위를 부딪혀 상처가 났습니다. 급한 대로 집에 있는 마데카솔을 발라서 상처는 치료됐는데, 흉터가 남을까 걱정됩니다. 지금은 그나마 조금 낫긴 했지만 여전히 티가 나서 속상하네요. 상처와 흉터 상처: 몸을 다쳐서 부상을 입은 자리 흉터: 질병이나 손상에 의해 손상되었던 피부가 치유된 흔적 상처치료제와 흉터치료제 상처치료제: 절개, 외상, 화상 등의 상처가 빠르게 아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제 흉터치료제: 살이 돋아 솟아오른 흉터를 평범하게 만들고, 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해 색을 옅게 하는 치료제 상처치료제 후시딘과 마..
여수 유월드 루지테마파크에서 신나게 루지 3회를 탑승하고 나서 다이노밸리로 이동하였습니다. 다이노밸리로 가는 입구는 루지탑승장 건물 1층에 나와서 보이는 무시무시하게 생긴 킹콩 옆에 있습니다.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다이노밸리 다이노밸리 이용하는 방법 1. 킹콩 옆 놀이공원 입구로 이동 2. 티켓 검표 및 기구 이용권 교환 - 놀이기구 탈 때마다 공룡 발 모양처럼 생긴 곳에 담당자가 체크표시를 해줍니다. 3. 급류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기(트릭아트) 4. 놀이기구 대기 및 탑승 미니드롭을 제외하고는 자녀의 키가 120cm 정도는 되어야 별 제한 없이 놀이기구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놀이기구별로 이용할 수 있는 키 제한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어떤 분은 힘들게 줄을 섰는데 자녀의 키 때문에 못 타신 분도 있었습니..
몇 년 전에 여수 케이블카를 타러 갔을 때 차가 너무 막혀서 안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집사람이 라디오 사연을 보내서 당첨이 되어 여수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이용권 2장이 생겼습니다. 4인 가족이라 티켓 2장을 더 구입해야 하고 이것저것 비용을 생각해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라 고민됐지만, 다녀왔습니다. 여수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지도에 공룡이 많이 보이던데, 공룡이 테마인가 봅니다. 제가 동그라미 표시한 A동이 루지 탑승장과 쥬라기어드벤처가 있는 곳입니다. 주차 꿀팁: 제5주차장 추천 제1주차장 쪽에 도착할 즈음에 루지 탑승장이 보이는데, 제1 주차장에 주차는 가급적 피하시길.... 네비에서 유월드에 거의 도착할 즈음에 가장 먼저 보이는 주차장인데, 이렇게 철골로 만들어진 주차타워입니..
제목 그대로입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에는 워셔액 경고등이 없습니다. 이전에 차던 sm5는 워셔액이 부족하면 경고등이 떠서 편리했었는데요. 그보다 돈을 더 주고 산 쏘렌토 하이브리드에는 워셔액 경고등이 없다고 합니다. 헐~이네요. 원가절감인 건지, 기술 부재인지 모르겠습니다. 뭐 사실 경고등이 없어도 워셔액이 부족하면 나오지 않으니 보충해주면 되긴 하겠지만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만... 이 사실을 알고 나서 별로 기분이 좋지가 않네요ㅋ 얼마 전에 머플러에 구멍 뚫은 것도 참 기분이 별로였는데.... 나태주 시인의 풀꽃에 나오는 유명한 시가 있죠....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니가 그렇다. 쏘렌토는 볼수록 반대네요 ㅋ 여하튼... 차량 취급설명서를 보면 워셔액의 양을 점검하여 부족..
차량 구입 시 사이드 스텝은 별도의 장착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차량 출고가 조금 늦어질 수 있다는 점과, 굳이 필요한가에 대한 생각이 있어 조금 더 지켜본 후 장착하기로 하고 차량을 출고하였습니다. 6개월 이상 별 문제없었는데, 우연히 둘째 아이가 힘들게 차량을 타는 것을 봤습니다. 평소 물어볼때는 괜찮아요. 탈만해요. 이렇게 말해서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무심한 아빠입니다.ㅋ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이드 스텝 후기 우선 사이드 스텝 장착을 고민한 이유는 보통 SUV보다 차고가 낮은데 꼭 필요할까? 라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세단에 비하면 높지만, 모하비에 비해서는 확연히 낮습니다.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차고를 직접 측정해봤습니다. 우선 저희 아파트 계단 기준으로 1층이 17cm입니다...
우연찮게 이메일을 확인 후 처음으로 책 서평단에 선정되었습니다. 스틸 스탠딩 한국 사위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 그 불굴의 삶과 원대한 비전 스틸 스탠딩 STILL STANDING 일단 책을 받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거의 500페이지에 육박하는 두께를 보고, 과연 읽을 수 있을까... 게다가 정치는 별로 관심도 없는데, 어느 세월에 잃고 서평을 작성할 수 있을지에 관한 걱정이 앞섰습니다. 다행스럽게 거의 2주에 거쳐 책을 완독했습니다. 게다가 빠르게 진행되는 스토리에 지루할 틈이 없기도 했는데요. 지루한 정치 이야기가 아닌 한 사람의 일대기이며, 최근 이슈가 되었던 내용들도 함께 있어서 푹 빠져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배우다 _ 성장배경, 탄핵할 수밖에 없..
말하기는 쉬운 것 같지만, 막상 쉽지 않죠. 간혹 사적 대화를 하거나 공식석상에서 대화를 할 때도,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저처럼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말하기에 관한 책을 찾아보면 다양하게 있는데요. 하버드 글쓰기 강의는 읽어본 적이 있지만, 하버드 말하기 수업에 관한 책도 있어서 소개해보려합니다.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54명의 하버드대 교수와 동물들이 집약한 100년 전통 말하기 비법 바이블! "말하기는 리듬이고, 대화는 운동이다!" 이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1 같은 말이라도 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_ 말하기 문제점 찾기 PART2 3초 인사로 첫인상 바꾸기 _ 인상적인 대화법 PART3 상대가 말하고 싶게 자극하라 _ ..
집에 있던 샤워기 틈새로 물이 흘러 작년에 샤워기 헤드를 교체했습니다. 샤워기 헤드 교체한 김에 샤워기 줄까지.... 검색을 하다 보면 닥터피엘 샤워기 광고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둘째 아이 피부가 예민해서 닥터피엘 샤워기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닥터피엘 샤워기와 샤워기 필터 우선 이 사진은 최근에 교체한 깨끗한 필터의 사진이며, 샤워헤드가 투명해서 불순물이 걸러지는지 잘 보입니다. 깨끗해 보이는 것이 저와 가족들을 안심시키네요ㅎ 최근에 구입한 닥터피엘 샤워기 필터 1년분입니다. 1차 불순물 차단 필터가 3개씩 들어 있는 2박스, 2차 염소 차단 필터 2개가 들어 있습니다. 35천 원 전후 가격대이니, 1년간 사용한다면 하루 100원 정도 되는 비용입니다. 저렴하죠? 필터의 교환 주기입니다. 1차 불순물 ..
초등학교 5학년 2학기가 되면 한국사를 처음 접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빠른 아이들은 이전부터 이미 선행학습을 하기도 해서, 처음 접하는 과정이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기억이 좋으면 좋아하는 과목이 될 수도 있고, 암기과목으로 처음 접하면 싫어하는 과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입니다. 저희 아이들에게는 좋아하는 과목이 될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한국사 책을 매일 15분씩 읽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강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죠. 그래서 EBS 초등에 있는 한국사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스토리 한국사가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와 초등 고학년을 위한 스토리 한국사입니다. 처음에 어떤 것을 구입해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이 있어 2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