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 샘. 잠이 안와? Hey, Sammo. Can't sleep? Sam 오늘 끔찍한 소식이 있어요. I got some terrible news today. Daniel 얘기해봐. Let's have it. Sam 조안나가 미국으로 돌아간대요. Joanna's going back to America. Daniel 네 여자친구가 미국인이야? Your girl's American? Sam 네 미국인이에요. 내 여자친구가 아니구. Yes, she's American. And she's not my girl. 그앤 미국으로 돌아간대요. 내가 알고 있듯이 그건 내 인생의 끝이에요. And she's going back to America. That's the end of my life as I know..
요즘 비트코인이 정말 핫하네요. 저는 업비트라는 어플을 설치했는데, 여기에 입금하려면 케이뱅크를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후 타기관인증서를 등록하려 하는데... 저장공간 권한이 없어서 인증서를 읽을수가 없습니다. 이게 머선129??? 첨에는 저장공간이 부족한가? 이렇게 생각했는데요 ㅋ 최근에 산 갤럭시노트20인데, 저장공간이 부족하다니... 다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잘 읽어보니, 저장공간 권한이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저장공간 권한이 없어서 인증서를 읽을수가 없습니다. 해결방법 1. 설정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들어갑니다. - 배터리 및 디바이스케어 아래쪽에 있습니다. 2. 애플리케이션에서 케이뱅크를 선택합니다. -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저장권한이 필요하다면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3. 알림 아래쪽에..
캠핑장비라고 하니깐 약간은 거창해 보일 수도 있겠네요. 몇 년째 캠핑을 하고 있지만, 매번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것 같습니다. 이유인즉... 밤에 파쇠석 밟는 소리, 데크 쿵쿵거리는 소리, 계곡물 흐르는 소리, 비 내리는 소리, 개 짖는 소리, 고양이 우는 소리, 텐트 바람에 펄럭이는 소리, 옆집 코 고는 소리 등등ㅋ 웃긴 게 저희 가족 4명 중 저만 빼고는 다 잘 잔다는 것... 그래서 특단의 조치로 귀마개를 하나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귀마개 종류는 엄청 많죠. 학창 시절 쓰던 주황색 3M부터, 비싼 소음 차단 헤드셋까지... 우선 그나마 저렴한 귀마개로 우선 구입해봤습니다. 알파인 슬립소프트 이어플러그 제품을 받았는데, 손소독티슈를 2장 보내주시네요. 항상 제품 개봉은 설렙니다.ㅋ 구성품입니다. 케이..
올해 3월부터 격주로 캠핑을 다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연비 좋은 차에 루프박스까지 달아서 본전을 뽑으려는 마음 때문인 지도 모르겠네요 ㅋ 이번에는 전남 담양에 있는 핫캠핑장이라는 곳입니다. 사실 이름만 들으면 약간은 저렴한(?) 느낌이 들어서 그렇게 땡기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녀와보니 생각보다 관리가 잘 되어 있고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남 담양 핫캠핑장 담양 추월산을 지나서, 가마골까지 광주에서 거의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가다 보면 가마골 표지판이 보이는데, 이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막 입구에는 가족소풍 캠핑장이라는 곳이 있고, 거기서 더 들어가야 합니다. 도착하면 핫캠핑장이라는 간판이 반겨주는데, 첨에 관리동이 어디인지 모르고 저 건물로 갔습니다. 하지만 건물 안에서 ..
2년 전에 교육원에서 며칠간 드론을 배운 적이 있습니다. 요즘 들어서 다시 드론에 관심이 생겨서 배워볼까 하는 중인데요. 최근 관련 법이 바뀌어 조그만 드론도 교육 이수해야 한다고 해서 교육을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무인멀티콥터) 온라인 교육 기존에는 항공교육훈련포탈에서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뭐가 문제인지 매번 수강신청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교육이수 사이트가 변경되었다는 안내 문자를 받고, 교육을 신청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육상, 항공, 철도 등 교통 전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교통안전사업을 펼칩니다. edu.kotsa.or.kr TS배움터라는 사이트입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회..
평일은 제가 집사람보다 퇴근을 좀 더 빨리 해서 제가 밥을 하는 편입니다. 평소 밥을 할 때 밥솥이 이상한지 전혀 느끼지 못해서, 집사람이 매번 바꾸자고 할 때마다 왜 바꾸냐고 했었는데... 완전 헐~입니다. 저는 쌀 씻는 볼에 쌀을 씻지 않고 내솥에 넣고 세척하는 편인데.... 이렇게 심각한지 눈으로 보지 못했나봅니다. ㅡ.ㅡ;;; 내솥이 85천 원이나 하네요. 그냥 저렴한 밥통 값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쿠쿠 밥솥 내솥 교체 쿠팡은 정말 배송이 빠르긴 하네요~ 내솥 바깥쪽으로 커다란 뾱뾱이로 잘 감싸서 배송이 됐습니다. 기존 꺼하고 비교한 모습입니다. 왼쪽이 새 거, 오른쪽이 오래된 제품이네요. 역시 새 제품이라 코팅이 완벽하네요. 갤럭시노트20으로 찍은 사진인데, 코팅을 잘 표현하지 못하네요. 광고..
요즘 차박 정말 많이들 하죠. 저도 차량 변경 후 차박을 한번 시도해보려고 공부 중입니다.ㅋ 그 첫 시작으로 차량 뒷좌석에 설치하는 자충매트를 알아보았는데요. 메이튼에서 소렌토 용품을 많이 나오는것 같길래 메이튼 차량용 차박 자충매트를 구입했습니다. 광고 가격은 5만원 후반입니다. 메이튼 차량용 차박 자충매트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케이스, 자충매트, 손펌프가 들어있습니다. 자충매트를 펼치고, 양 사이드와 베개에 바람은 넣으라고 펌프가 하나 딸려옵니다. 별도로 구입하지 않으셔도 되겠네요. 집에 있는 샤오미 공기청정기와 비교해본 모습입니다. 조금 더 크네요. 우선 집에서 한번 펼쳐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공기는 빨리 충정되는 편입니다. 양 사이드와 베개는 자충이 아니라서 함께 들어 있는 손펌프로 공기를 채워줘야..
전북 완주 솔뫼캠핑장 1편에 이어 2단지 쪽 후기입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했습니다. 2단지가 궁금하기도 했고, 캠핑와서 아침에 산책을 하면 상쾌하고 좋기도 하고요. 캠핑장 배치도입니다. 아래쪽 동그라미 부분이 1단지 본관이고, 위쪽이 2단지입니다. 왕복하는데 천천히 걸어서 3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캠핑장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사용을 안해서인지 검은 천으로 덮어놨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큰 편입니다. 별도로 수영장 사이트가 있는데, 좋아 보입니다. 2단지 올라가는 길에 찍은 풍경사진입니다. 이런 데서 며칠 쉬다 가면 힐링되고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 여기 캠핑장 사장님이 부럽기도 하네요. 이런 캠핑장 하나 있으면 대대손손 물려줘서 평생 먹고살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는..
솔뫼캠핑장은 전북 완주에 있는 캠핑장입니다. 캠핑장에 관해 작성할 내용이 많아서 전북 완주 솔뫼캠핑장은 2편으로 나눠서 작성했습니다. 우선 1편은 솔뫼캠핑장 본관 후기, 2편은 캠핑장 산책과 2단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솔뫼캠핑장은 광주에서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가는 길 절반은 고속도로이고 절반은 구불구불한 일반국도입니다. 제가 솔뫼캠핑장을 예약한 이유는 계곡이 참 좋고, 아이들과 놀 거리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벚꽃 캠핑도 할 수 있을 거라는....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도 벚꽃이 빨리 폈다가 지는 바람에.... 아쉽게도 벚꽃 캠핑은 물 건너가 버렸네요. 전북 완주 솔뫼캠핑장 솔뫼 캠핑장에 거의 도착하면 이렇게 안내 간판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라고 되어 있는데, 안쪽에 펜션이 여러 개가 있습니..
캠핑을 시작하며, 이것만은 안 사야겠다고 다짐한 장비가 있습니다. 바로 웨건인데요. 일단 크고 거추장스럽고, 약간 오버한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ㅋㅋ 그런데 차를 바꾸고 애들도 크고 짐이 많아지니, 캠핑 때마다 짐을 들어서 옮기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캠핑 가기 전부터 지치는 느낌??? 그래서 결국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콜맨 웨건 콜맨 웨건은 작년에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애들하고 바람쐬러 갈때도 대충 접어서 트렁크에 넣고 다니고요.. 이래서 어린 자녀들이 있는 집은 SUV를 추천하나봅니다. 그냥 대충 집어서 넣어도 들어가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웨건도 생각보다 자리를 차지하지 않은 편입니다. 바닥 사이즈 기준으로 1/6 정도? 콜맨 웨건 상판 구입 대부분 빨간색 웨건을 구입하던데, 저는 빨강이보다 파랑..
진미채 볶음에 이어 그냥 멸치볶음 만드는 방법입니다. 간혹 아이들과 셋이 밥을 먹을 때 진미채와 멸치볶음, 맛있는 김치만 차려주면 한 끼를 무사히 해결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견과류를 넣어서 멸치 볶음을 하기도 하던데요. 저는 시간 조절을 잘못해서 태워먹은 후로는 그냥 멸치볶음만 합니다.ㅋ 그냥 멸치볶음 또 다시 반찬을 만들어보기 위해 큰 맘을 먹고 재료를 세팅했습니다. 준비물 재료: 볶음용 잔멸치 150g, 깨 1, 참기름 1, 식용유 소스: 진간장 2, 설탕 1, 올리고당 2 * 기호에 따라 맛술, 마요네즈, 다진 마늘 등을 조금씩 넣어도 괜찮습니다. tip 잔멸치는 생각보다 금방 타버리니 멸치를 태우지 않도록 약불에서 살살 달래주며 볶아야 합니다. 그냥 멸치볶음 만드는 법 1. 멸치..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아이들 간식을 잘 챙겨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에다 이것저것 간식을 사다 놓고, 학원 가기 전에 먹고 가라고 해도 말을 듣질 않네요. 그래서 약으로라도 보충을 해주야겠다 싶어서 영향제를 하나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점프업 하이정 연세대학교 점프업 하이정입니다. 운동하는 아이들 그림이 그려있네요. 보라색 도복은 태권도인지 뭔지 모르겠네요ㅋ 뚜껑을 열어보면 총 4박스가 들어 있습니다. 1통에 120정씩 들어있습니다. 권장 섭취량 및 섭취방법은 1일 2회, 1회 4정을 씹어서 섭취합니다. 1통에 120정이니, 하루 8정씩 섭취할 경우 15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총 4통에 2개월분이네요. 만약 두 아이에게 먹인다면 한 달은 먹을 수 있겠네요. 용기의 크기는 아담하네요. 식약처 인..
주말에 보성에 있는 캠핑장 다녀오는 길에 보성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보성 하면 보성녹돈, 보성녹차가 유명하죠??? 집사람이 보성에 근무한 적이 있어 갈비탕 맛집이라고 하며 데려간 곳입니다. 보성 갈비탕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갈비탕이라니.... 보성녹돈 다향회관 보성 공설운동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용문길 21 번호: 061-853-3396 주차장은 엄청 넓습니다. 식당을 갈 때 간혹 주차 때문에 문제를 겪곤 하는데,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넓네요. 대형버스도 몇대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참고로 제가 갔던 시간은 오후 2시가 조금 안된 시간입니다. 입구 사진인데 블로그에 올릴 생각을 하지 않고 사진을 대충 찍어 서상태가 조금 안 좋네요. 블로..
PM 그래, 사랑하는 나의 희망 애니.. 아 부탁을 좀 들어줘요. Yeah. Annie, my darling, my dream, my boat. Ah... Need you to do a favour for me. Annie 물론이죠. 이 시대의 영웅한테는 뭐든지 들어드리죠. Of course. Anything for the hero of the hour. PM 이유는 묻지 말고, 오해하지 말구.그냥 이상한 개인적인 일이야. 근데, 여기서 일하는 나탈리 알아요? Don't ask me why, and don't read stuff into this, it's just a weird personality thing. But, erm, you know Natalie who works here? Annie 그 ..
친구의 여친을 짝사랑했던 Mark. 그 비밀을 들키고 어쩔줄 몰라 길에서 방황하는 장면입니다. 이때 나오는 음악은 약간 몽환적(?)인 느낌이 나는데, 다이도(Dido)의 'here with me'라는 곡이었네요. 가사 내용을 잘 살펴보니 Mark의 기분을 잘 나타내주는 가사입니다. ㅋ " 나는 나인데...내 맘대로 할래...하지만 숨을 쉴 수가 없어..." 당신이 떠나는 소리를 듣지 못했어. I didn't hear you leave. 어떻게 내가 아직도 여기에 있는 걸까. I wonder how am I still here. 그리고 조금도 움직이고 싶지 않아. And I don't want to move a thing. 내 기억들이 변해버릴 것 같아. It might change my memory. 나..
저는 요리를 별로 좋아하거나 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만드는 시간에 비해 먹는 시간은 짧고, 준비할 것은 많고... 시간도 많이 들고... 그래도 집에 반찬이 없을땐 간혹 한 번씩 만드는 게 간장 진미채 볶음입니다. 왜냐면... 아이들이 좋아해서??? 그건 핑계고,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기 때문이죠ㅋㅋ 간장 진미채 볶음 엄마들 반찬 만드는 거 보면 그냥 뚝딱뚝딱 만드시지만, 저는 이렇게 과학실처럼 재료를 모두 세팅해놓고 시작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재료 찾다가 다 태워버립니다. ㅋ 준비물 재료: 진미채 200g, 마요네즈 2, 깨 1, 참기름 1 소스: 진간장 3, 다진 마늘 1, 설탕 1, 올리고당 2 왜 참기름은 항상 소주병에 들어있는 것일까요ㅋㅋ tip 올리고당을 3 숟갈 하기도 하는데, 잘못 조절하면..
개인적으로 치실은 귀찮아서 잘 하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40대가 넘어가면서 주변에 임플란트 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치아의 중요성을 엄청 강조하시네요. 치아 관리법 중 하나가 치실 사용이라고 합니다. 집사람이 매일 잠들기 전에 아이들에게 치실을 해주길래, 제가 귀찮게 뭐하러 그러냐고 했는데... 무식쟁이 같은 소리였네요 ㅋ 40대 이후부턴 매일 치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랄비 왁스치실, 민트치실 오랄비 제품으로 민트와 왁스형 2가지로 구입했습니다. 치실은 오래두고 사용하는 용품이라 인터넷으로 다량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하다보니 민트형과 왁스형이 따로 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한자와 꼬불꼬불한 글씨가 써진 포장지에 있는 제품은 처음에 중국산인 줄 알았는데요ㅋ 그 포장지에 있는 것이 민트치실이고, 영..
집에서 식물들을 잘 키워보려 정성을 들여보지만 매번 식물이 죽곤 합니다.그래서 집에 쌓여가는 화분은 늘어만 가고...올해는 큰 맘먹고 식목일 맞이 화분갈이를 하러 집 근처 화원에 다녀왔습니다.간단히 식목일에 대해 알아보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식목일산림녹화를 위해 해마다 나무를 심도록 정한 날입니다.1910년 순종이 친경제 때에 친히 나무를 심은 것에서 유래했으며, 이후 1946년 4월 5일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한 것이 지금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예전에 군생활을 할때 식목일날 막사(?) 앞 화단에 조그만 꽃들을 심은 행사를 했습니다.대충 심는다고 주임원사한테 엉덩이를 걷어차이던 그런 흑역사도 있었네요 ㅠ.ㅠ 뭐 어쨌든...요즘은 지구온난화로 3월달 기온이 높아지면서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비용에 등골이 휘네요. 한창 마스크 대란이 끝나고 그나마 가격이 저렴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부담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어른 마스크는 대충 대형 아무거나 사서 쓰면 되는데, 아이들 마스크는 조금 고민되더라고요. 잘못 사면 싸이즈가 맞지 않아 효과도 못 보고... 제가 쓰던 마스크 중에 에티카 제품이 가볍고 좋아서 작년 겨울에 아이 껐도 에티카 KF94 소형으로 구입했었습니다. 잘 맞지만 살짝 큰 느낌이 들었네요. 물론 작년 11월경 구입해서 지금은 잘 맞을 것 같지만요 ㅎ 무엇보다 KF94는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겐 조금 버거운것 같고요. 뉴크린웰 스타일 황사마스크 KF80 소형 마스크 유효기간이 2023년 12월 24일까지네요. 그전까지 코로나가 좀 사라져 줬으면 좋겠습니..
어느 날 둘째가 학교에 레모나 톡톡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수학 빨리 푸는 아이들에게 하나씩 줬다고 합니다. 맛있다고 사달라고 해서, 아이들 영양제도 없고 해서 구입해보았습니다. 경남제약 레모나 톡톡 포장지가 아이들이 좋아하게 생겼네요. 예전에는 비타민은 레모나 C였는데, 트렌드가 변했을까요 ㅎ 어릴적 입에서 톡톡 튀는 가루사탕(?) 같은 것처럼 톡톡 튀는 레모나입니다. 한 박스에 10봉지가 들어있습니다. 그 안에는 스틱 2g짜리가 10개 들어 있고요. 총 100개입니다. 영양성분을 보니 비타민C가 50mg 들어가 있습니다. 스틱을 터서 가루를 손에 올려보았습니다. 하얀 것이 비타민C 가루, 굵은소금처럼 생긴 노란 것이 톡톡 터지는 알맹이입니다. 사진 찍으려고 손에 올려봤는데, 먹을때는 ..
올해 두 번째 캠핑으로 전남 보성에 있는 보성드림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의도치 않게 또 보성으로 가게 되었네요. 보성 비봉리 공룡알화석산지를 조금 지나서 있습니다. 보성드림캠핑장 바다 뷰가 좋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사진은 데크 위에서 보이는 경치인데요, 실제로 뷰는 참 좋습니다. 동해바다만큼은 아니지만, 잔잔하면서 바다색도 참 예쁘네요. 드림캠핑장 들어가는 입구 맞은편이 바다입니다. 캠핑장 자리 예약할 때 어디 쪽이 바다인지 몰라서, 혹시 저처럼 궁금하신 분이 계실까 봐 '바다'라고 크게 써놓았습니다. 하지만 캠핑장 자체가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 어느 사이트를 예약하더라도 바다가 잘 보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데크 3번이 나무 그늘과 나무그네가 있고, 개수대도 바로 뒤에 있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차량에 루프박스를 올렸습니다. 장비를 하나 구입하고 나니, 그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장비가 또 필요하게 되는 악순환(?)이 연속됩니다.ㅋ 그리 작은 키는 아니라 생각했지만, 루프박스를 올리고 보니, 물건을 올리려면 사다리가 필요했습니다. 사이드 스텝을 장착했지만, 폭이 좁다 보니 조금은 불안했기도 했고요. 고든밀러 스텝 레더 발판 사다리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총 3가지 정도입니다. 첫째, 루프박스용 사다리를 구입하고 싶은데 오래 쓸 수 있는 멋진 제품으로 구입하고 싶어서 둘째, 캠핑장 감성 수납 선반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셋째, 차박용으로 트렁크에서 아이들이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는 사다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다락방까지는 아니지만, 약간 그런 느낌을 줄 수 있는.... 1. 루프박..
(TV) 오늘 아침 다음 순서는, 이 사람 입니다. 'And coming up later this morning, it's this guy...' '시작도 없고 끝도 없지.크리스마스 니까.' 록큰롤의 나쁜 할아버지, 지금 10시 30분 입니다. 끄지 마세요. There's no beginning, there'll be no end Cos on Christmas' the bad granddad of rock'n'roll, 'here at 10:30. Do not switch off.‘ Juliet 배노피 파이? Banoffee pie? Mark 됐어요 No, thanks. Juliet 고마워요. 거절 했으면 속상할 뻔 했어요. Thank God. You would've broken my heart if y..
영화 내용 중 웃기기도 하고 헤어질 즈음엔 약간 슬프기도 했던(?) 장면이네요. Aurelia 젠장. 추워. (Portuguese) Fuck - it's cold! Jamie 젠장 얼어 죽겠군. 빌어먹을! Fuck - it's freezing! Fuck! Aurelia 이거 괜찮은 거여야 할텐데.. (Portuguese) This stuff better be good. Jamie 가치 있는게 아냐. 알겠지만, 위대한 셰익스 피어가 아니라구. It's not worth it, you know, it isn't bloody Shakespeare. Aurelia 우리 할머니라도 쓸수 있을 빌어먹을 것 때문에 익사하고 싶진 않아. (Portuguese) I don't want to drown saving som..
Jamie와 Aurelia 커플 장면입니다. 물에 원고가 빠지는 장면인데, 자세히 대화 내용을 살펴보니 웃기네요. 같은 상황에서 서로 다른 말들을 하고 있네요ㅎㅎ 일단 36편에서는 Aurelia가 Jamie에게 살찌니 그만좀 먹으라고 하는데, Jamie는 살찌는 체질이 아니라고...ㅋ Jamie 남은 건데 먹을래요? Erm. Would you like the last, er...? Aurelia 고맙지만 됐어요. 내 언니를 보면 왜 그런지 알걸요. (Portuguese) Thank you very much but no. If you saw my sister, you'd understand why. Jamie 괜찮아요. 내가 더 먹지 뭐. That's all right, more for me. Aureli..
DJ가 틀어주는 즐거운 노래에 영국 수상이 춤을 추는 유명한 장면이죠... Pointer Sisters라는 그룹의 Jump라는 노래입니다. 1973년에 데뷔해서 이 노래는 1984년에 나왔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곡의 일부만 나오지만, 가사 전체를 올려드리니 잠시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들어보면 좋을것 같네요^^ (DJ) 애국심을 느끼게 하기 정말 충분하죠. 'It's almost enough to make you feel patriotic. 그래서 여기 우리 끝내주는 수상을 위한 곡이 있습니다. so here's one for our arse-kicking prime minister. 그도 좋아할 것 같은데요. 'I think he’ll enjoy this. 화끈한 중년에게 보내는 오래된 명곡입니다. '..
최근 아이들 운동화를 구입했습니다. 아이들은 찍찍이 신발이 가장 편한데, 커갈수록 아이들 발에 맞는 운동화는 끈으로 묶는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10살짜리 딸 운동화 구입후 끈을 묶어줬는데, 조금 거추장스럽고 자꾸 풀려버리네요.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좋은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2가지가 눈에 띄었는데, 신발에 잘 어울릴만한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캡술형 신발끈 딸 아이 신발끈은 캡슐형 신발끈으로 구입했습니다. 왼쪽이 캡슐형 제품으로 나온 신발끈인데, 원래 신발끈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잘 늘어나는 탄성끈이고 조금 얇은 것이 차이점입니다. 빨간 표시해놓은 부분이 캡슐형 신발끈으로 마무리한 모양인데, 신발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별로 이질감이 없어보이죠? 제품 구입후 위 사진 내용의 제품 설명서가 문..
저번에 포스팅했던 탈리스커 10년 이후에 위스키를 하나 더 추천받아서 구입했습니다. 스카치위스키 보모어 18년 도 수: 43% 알콜량: 700ml 종 류: 위스키, 스카치 위스키, 싱글 몰트 가격대: 10만원대(제주면세점 가격) 연식이 아래쪽에 DEEP&COMPLEX라고 쓰인 것은 면세점용이라고 합니다. 오피셜과 면세점 라인용이 다르다고 하는데, 제가 구입한 것은 면세점용인가 봅니다. 보머어 18년산 생산지인 보모어 디스틸러리 1779년 아일레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인가 증류소입니다. 보모어 디스틸러리는 피트 처리하는 아일레이의 전통을 지키고 있지만, 피트 처리 정도가 타 증류소들의 절반 정도라고 합니다. 보모어 18년산은 밸런스가 좋은 복합적인 피트 풍미의 스카치위스키입니다. 꿀처럼 달콤하고 흙내음이..
장착 후기에 이어 바로 사용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프박스를 장착 후 바로 캠핑에 다녀왔습니다.트렁크를 조금 여유롭게 해서 캠핑을 갈 수 있을 줄 알고 엄청 큰 기대를 하며 짐을 싣기 시작했습니다. 수납 원칙루프박스: 기다란 짐(체어류), 얇은 짐(잡동사니 가방, 옷가방, 캠핑 선반 등), 가볍고 부피가 큰 짐(이불가방, 공 등)트렁크: 무겁고 높이가 큰 짐(난로, 아이스박스, 텐트, 타프 등) 원칙대로 다 실었는데도, 트렁크가... 원래 트렁크 용량만큼의 루프박스를 올렸는데도, 트렁크가 그대로인 건 왜일까요...평소보다 팬히터를 하나와 애들 인라인스케이트 2개를 더 챙기긴 했지만ㅋ 그렇다면 루프박스에는 뭐가 들어갔을까요??? 루프박스 높이가 있어서 사진이 전체적으로 다 찍히지 않네요.그리고 ..
장박 이후 전남 보성에 있는 보성 율포 오토캠핑장에서 올해 첫 캠핑을 개시했습니다. 사이트는 A-06번입니다. 데크 크기는 4.2M*5.4M입니다. 오토캠핑장의 장점은 사이트 바로 옆에 차를 댈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리빙쉘을 가져갈지 타프 스크린을 가져갈지 고민하다 풍속이 4m/s여서 타프 스크린을 가져갔습니다. 역시 봄바람에 타프 스크린은 쥐약이네요. 밤새 타프스크린 휘날리는 소리에 시끄럽고 무서워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ㅠ.ㅠ tip. 풍속이 4m/s정도 되면 타프 스크린도 가능은 하지만 가급적 리빙쉘을 이용하시길.... 데크 크기는 4.2M*5.4M라고 했는데, 가로폭이 조금 애매하네요. 데크 양옆으로 한 뼘 정도 되는 위치에 돌을 놓고 폴대를 세워야 어느 정도 타프 스크린 각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