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나 남은 거예요? - How long have we got? - 글쎄 그거야 몇 년일 수도 있고 - You know, it, it could be years. - 진짜 얼마나 남은 거예요? - How long really? - 유감이지만 몇 주 정도야 - Weeks, I'm afraid. - 전에도 이런 대화를 한 적이 있나요? - Have we had this conversation before? - 그래 - Yeah. - 어떻게 됐어요? - What happened? - 주접을 떨었지. 널 껴안았다 - I rather let myself down. I hugged you. - 미안 시간 여행을 이용하면... - Sorry. I think I just thought with the time th..
오랜 캠핑 후에 드디어 캠핑 가방을 변경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좌측의 녹색 가방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트레블첵에서 나온 '다용도 수납가방 M'인데, 여기에 주방용품을 거의 다 수납하고 다녔습니다. 기존에 승용차로 캠핑을 했는데, 2열 좌석의 다리 공간에 쏙 맞게 들어가기도 하고 트렁크에도 부담 없이 수납되는 크기였죠. 승용캠퍼라면 강력히 추천하는 가방입니다. 하지만 최근 SUV로 변경 후 트렁크가 커져서 가방 여러 개를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 큰 가방에 물건 여러 개를 넣는 것이 더 수납에 효율적일 것 같아서 과감히 변경하였습니다. 캠핑 주방용 가방, 캠핑스케이프 키친 올인원 백 기존 가방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체감상 2배??? 사이즈는 56*40*36입니다. 녹색 가방에 있는 주방용 물건..
- 왔구나 - Hello, darling. - 엄마, 좀 어때요? - Mum. How are you? - 솔직히? - Honestly? - 솔직히요 - Why not? - 화가 나 미치겠어. 네 아버지 없는 인생은 정말 관심이 없구나 - I am fucking furious. I am so uninterested in a life without your father. - 메리, 어서 오렴 차 좀 줄게. 어떠니? - Mary. Come on, let's make some tea. How are you? - 전 괜찮아요. 뭐 좀 드셨어요? - Yeah, I'm fine. Did you eat? - 그럼 - Yes, of course. - 삼촌. 좀 어떠세요? - Desmond. How are you? - 난..
디프로젝트 방향제 불독, 클린코튼디프로젝트 디불 차량용방향제 불독 방향제 디 블랙 클린코튼 차량을 바꾸면 꼭 구입하고 싶었던 디프로젝트 블독 방향제입니다. 불독이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구입해보았습니다. 구입을 망설였던 이유는 깡패 같은 가격이죠. 무슨 방향제 따위가 5만 원이나 되는.... 간혹 블로그를 보면 송풍구마다 한 마리씩 꽂아놓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전 가난한 아빠라서 한 마리만 구입했습니다. 색상은 크롬실버, 디 블랙, 다코다그레이, 프로즌그레이, 골드, 로즈골드 이렇게 6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중 저는 디 블랙을 선택하였습니다. 이유는... 개인적으로 디 블랙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됐기 때문??? 향은 클린코튼, 화이트로즈, 블랙체리, 화이트피치, 레몬버베나 ..
- 좋아, 고마워. 맙소사. 포지는 어딨어? - Okay, thanks. Oh, God. Where's Posy? - 아래층에 두고 왔는데 - I left her downstairs - 원고 있던 방 문을 열어놓은 건 아니겠지? - Not leaving the door open to the room with the manuscript in it? - 안 그런 거 같은데 - I don't think so. - 날 봐, 내 눈을 보고 말해 - Look at me. Look me in the eye TIM. - 어떻게 할지 말해 봐 내 인생은 끝난 거야 - And talk me through this. Basically my life is over. - 나 잠깐만 나갔다 올게 2분이면 돼, 아니, 1분 - I..
요즘 들어 코로나 확산 속도가 너무 빠르네요. 남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는데, 저에게도 코로나 19 검사대상자라는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ㅠ.ㅠ 이 문자를 받기 전에 접촉 사실을 들어서 선별 진료소에 가서 검사를 받긴 했지만, 막상 문자를 하나 받고 나니 정말 남의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코로나 19 검사를 받으러 선별 진료소에 가본 경험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검색해서 읽고 계신 분은 저처럼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인 저는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 지도 몰랐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검사장이 있다는 기사는 봤지만 거길 어떻게 가야 하는지도요... 하필 또 검사해야 하는 날이 주말이기도 해서 가까운 보건진료소를..
아이들의 시사 상식을 위해 구독하고 있는 시사원정대!!! 9월호 소개합니다. 이번 달 표지는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곤충 스파이가 표지 전체를 차지하고 있네요. 시사원정대 9월호에는 최근 핫한 '유튜브 뒷 광고 논란'에 대한 주제를 포함하여 '화성 탐사 경쟁', 'K-전통이 뜬다' 등의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리딩북에는 전세와 월세에 관한 어휘가 있습니다. 최근 '나혼자 산다'에서 배우 곽도원 님이 제주도 집에서 '연세'로 살고 있다는 말을 하던데.... 전세, 월세, 연세... 아이들에게 개념을 한 번에 알려주면 좋겠네요. 시사뉴스탐험에는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 해상 귀환 성공', '행정수도' 등에 관한 주제가 실려 있습니다. 창의융합탐험에는 '우리나라 슬로시티들'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네요...
- 정말 끝내줍니다 포지 레이크, 방령 3세 여자 10미터 올림픽 기록을 깨기 일보 직전입니다. 해내겠군요 해냈습니다! 멋지군요. 정말 끝내줍니다 정말 잘했어요 - And this is incredible. Posy Lake, only 3 years old, is about to break the women's 10 metre Olympic record. They're gonna do it. And here they are, they've done it! Fantastic. That was brilliant. You're so good. - 이렇게 시끄러워도 잘 자네 - Sleeping right through all that. - 좀 도와줄래? 긴장돼 죽겠어. 우리 베스트셀러 작가랑 식사하는 자리에 뭘..
오랜만에 책 리뷰를 올리네요. 업무로 바쁜 직장인이다 보니 점점 블로그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말로만 내 파이프라인이라고 하지, 그만큼의 노력을 하지 않은 것 같아 반성하게 되네요^^ 오늘 리뷰할 책입니다. 마흔, 인문고전에서 두 번째 인생을 열다, 송은섭, 2019, 미다스북스 그렇습니다. 전 마흔입니다. 마흔이라 자꾸 마흔이란 단어가 들어간 책을 찾게 됩니다. ㅋㅋ 언제부턴가 인문학을 중요시하며 인문고전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판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인문이나 고전 둘 다 어려운 분야이고 생소하기만 합니다. 이지성 작가의 인문 관련 책도 읽어보았지만, 지금 리뷰하는 이 책도 역시 인문고전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인문고전이 그렇게 저의 일상에 와 닿지는 않지만, 인생의 절반..
- 집에 가 - Go home. - 싫어.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을 방법을 찾을 때까진 여기 있을 거야 - No. We're not leaving this room until we find a way of making sure this never happens again. - 이제 좀 가줄래? - Will you go now? - 지미랑 헤어져야겠지? 영원히. 그리고 술도 끊어야 하고 - I have to leave Jimmy, don't I? For good. And I have to stop drinking. - 일 때려치우는 것도 그만하고 다른 사람이랑 데이트도 하고 착하고 지겨운 사람이랑 - And stop leaving jobs. And I have to go out with someone..
벌써 아이들 방학이 2주째 되어갑니다. 작년부터 아이들 방학 때마다 여름/겨울방학생활을 구입하여 듣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생활은 총 8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8일이면 끝나니 부담은 없는 분량입니다. 1강 우리들의 친구, 벌과 잠자리 2강 세계가 사랑하는 토마토 3강 조각조각 모여라 4강 컴퓨터로 그린 만화, 웹툰의 세계 5강 있는 그대로 아름다워, 속초 6강 도깨비 나와라, 뚝딱! 7강 우리 집 농장, 텃밭을 만들어요 8강 건반 악기의 선율 따라 생각과 다르게 여름과 관련된 내용은 없는 것 같네요 ㅎ 여름방학생활 활용방법입니다. 방송시작 5분 전에 1. 강의 전 : 강의 첫 페이지 학습목표를 읽고 무엇을 배울지 생각해보세요. 2. 강의 중: 재미있게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며 여러 주제에 대해 알..
코로나 19로 1학기 때 아이들이 거의 집에만 있었는데, 여지없이 방학은 오고... 거의 한달간 방학이네요. 방학이라고 매번 공부만 시킬 수는 없는 노릇이고, 아이들과 뭐라고 하면서 쫌 소통도 해야 하죠. 살 것이 있어서 죽은소에 들렀다가, 저렴한 게임이 있어 하나 집어왔습니다. 똥이 떨어진다.! 벽돌빼기 똥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톡톡 벽돌을 쳐서 마지막에 떨어뜨리는 사람이 지는 게임입니다. 2~4인용의 미니게임이고, 박스 크기는 성인 손바닥을 편 정도의 크기입니다. 사용연령은 3세 이상입니다. ㅋ 이런 유의 게임은 많이 있죠. 젠가나 텀블링 몽키 보드게임 같은 것. 다들 한 번쯤은 해본 게임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구성품은 주황색 틀 1개와, 벽돌 큐브 44개, 똥 1개, 스틱 2개가 들어있습니다. 게..
7년째 승용차 sm5로 캠핑을 하고 있다 보니 매번 큰 차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캠핑장에 가면 거의 suv밖에 안 보이고, 이게 피난인지 캠핑인지 모를 정도로 다녔었네요. 사진은 없지만, 일단 트렁크가 가득 차고 2열 좌석의 바닥에도 짐이 한가득에, 2열 좌석의 가운데도 짐이 들어갑니다. 아이들은 짐에 치여가면서도 캠핑을 가니, 이런 상황에서도 즐거워합니다. 하지만 가장인 저는 마음이 무거웠네요... 왠지 모를 미안함?ㅋㅋ 매번 국산차인 모하비와 쏘렌토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6기통 3,000cc의 감성을 가졌지만 승차감이 우당탕 거리는 모하비냐? 아님 승차감이 조금 더 좋은 가성비(?)의 쏘렌토냐? 뭐 이런.. 류의 고민..
프리모리 캠핑 얼티메이트 그리들 캠핑을 즐긴 지 어언 7년째가 되어가네요. 매번 캠핑 장비들도 변화되어 가고, 트렌드도 변화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캠핑의 꽃이라고 하면, 불쇼를 하며 즐기는 목살이나 삼겹살 파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샌가 뒤처리가 귀찮아지기 시작해서 찾아보기 시작한 것이 '그리들'입니다. 보기만 해도 비주얼이 죽이네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생각보다 그리들의 브랜드가 많아서 선택하기도 어렵습니다. 한창을 고민하다 보니 '프리모리 그리들'이 괜찮다는 글을 보게 되었고, 주문을 했습니다. 사실 뭐가 어떻게 좋다는 부분은 확 와 닿지 않았지만, 그놈이 그놈일 테고, 그중 좋다고 한 사람이 있으면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하는 그런 생각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캠핑 성수기인만큼 요즘 캠핑..
얼마 전 우연히 이벤트에 선정되어 전화 영어 한 달 수강권이 생겼습니다. 단순히 전화영어인줄 알았는데, ybm날톡(?)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내용이길래 이걸 신청해야 하나 고민했었죠. 영어 공부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도전해보지 못한 분야가 전화 영어 분야였거든요. 영어회화를 잘은 못하지만, 대충 바디랭귀지로 섞어서 하면 대충 어떻게든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데, 전화상으로 하면 이런 것들을 할 수 없으니 두렵더라고요. 하지만 영화 100ls를 하면서 올해 세운 목표가 전화영어였기 때문에 과감히 도전해보았습니다. 영어회화는 매번 그렇듯 입문이나 기초부터 시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입문 단계를 선택했습니다. 평생 입문 초보 단계를 벗어나지 못할.... 또 한 번의 슬픈 선택인 거죠ㅎ..
1750년대 기독교 목사에 의해 과테말라에 커피가 처음 들어왔습니다. 생산지별로 구분하면 안티구아, 우에우에테낭고, 아티틀란, 프라이하네스, 코반, 산마르코스, 뉴오리엔테, 아카테낭고 등 8개 지역의 산지가 있습니다. 그중 과테말라를 상징하는 커피는 안티구아입니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 수도였던 안티구아는 3개의 화산 사이의 높은 경사면에 자리 잡고 있으며 화산성 토양과 기후조건이 커피 생산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재배 고도는 1,400~1,600m입니다. 우기와 건기가 명확히 수확이 용이합니다. 과테말라 커피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바디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스모크(smoke) 향이 배어 있습니다. 스모크 향이란??? 나무를 태울 때 나는 향, 또는 이와 유사한 향입니다. 설명하기 ..
이제 초등학교에 갓 입학했거나 저학년인 경우, 아이와 연락을 위해 핸드폰이나 스마트폰을 구입할 지 고민되지 않으신가요?^^ 그 비용이 만만치는 않을껍니다. 저는 그냥 알뜰폰으로 해서 한달에 4400원이라 부담은 되지 않지만, 요즘은 스마트폰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좋은 무료 서비스가 있다고 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아이가 1학년때는 뭔지 몰라서 신청하지 않았는데, 2학년때 자세히 살펴보니 학기 초에 신청하라고 가정통신문에 안내가 오더라고요. 이미 신청기한은 넘었지만 매년 하는것 같으니...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초등안심알리미 서비스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대상 납치․유괴 등 범죄를 예방하고,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시행 중인 사업입니다. 초등안심알리미(아이알리미) 서비스 개요 - 자..
이번에 소개할 책은 우리의 삶과 역사를 빛낸 100명의 정치인 이야기입니다. 정치인이라 함은 대통령, 총리, 국회의원 등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직업인 사람''을 정치인이라고 합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초등학생을 위한 교과서에 나오는 100명의 위인들'은 노란 표지였는데, 이 책은 진한 파란색으로 되어 있네요. 이 책의 특징입니다. 하나, 주제별로 나누어서 정치인의 참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둘, 주제와 관련 있는 인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셋, 정치인과 관련된 재미있는 정보를 수록하였습니다. 넷,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자어 풀이가 되어 있습니다. 우선 차례부터 보실까요? 1. 우리 역사 속 나라를 세운 왕 그리고 마지막 왕 2. 백성을 하늘처럼 섬긴 정치인 3. 청렴을 실천..
최근에 네이버에서 검색하여 케냐 오타야 친가퀸 원두를 구입하여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구입 시 추가로 2개의 샘플을 보내주셔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에티오피아산 원두의 종류가 생각보다 많네요. 제가 아는 것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코케허니 정도인데요. 그 외에도 구지 모모라, 콩가 내추럴, 아리아, 아리차 내츄럴, 아바야 게이샤, 코케 허니프로세싱, 첼바 내츄럴, 구지 함벨라까지... 이번에 소개할 원두는 바로.... 에티오피아 원두, 아리차 내추럴과 아바야 게이샤입니다. 우선 에티오피아 아리차 내추럴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아리차와 아리차 내추럴이 있습니다. 제가 받은 아리차 내추럴은 살구, 베리, 초콜릿, 장미향, 달콤한 산미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아바야 게이샤입니다. 파나마 게..
"학교 앞에서 차를 만지면 진짜 돈을 주나요?" "용돈이 부족하다. 민식이법 놀이를 하면 돈을 준다던데 진짜인가요" 혹시 민식이법 놀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차를 쫓아가면 운전자가 무서워서 더 빨리 달린다고 생각해서 쫓아가거나, 차 앞까지 뛰어와 누가 더 가깝게 멈추나 내기를 하는 등의 초등학생들끼리 유행하는 놀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황당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민식이법 개정 이후 스쿨존에서 사고만 나도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는 우려가 있어, 스쿨존을 피해 다닌다든지 네비에도 스쿨존은 피해서 경로를 안내한다는 마당에, 아이들이 이런 위험한 장난을 한다면 누군가는 피해를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들에게 물어보니, 민식이법 놀이라고 들어본 거는 같은데, 잘은 모르겠다고 하네요. 하..
- 어서 와. 엄마가 새로운 일을 꾸미고 있어 - Come on, you two. Mum's just cracked open a packet of biscuits. - 내가 생각해 둔 게 있어. 무슨 말 하실지 알겠어요 - I've got something in mind for you. I know what you're gonna say. - 과자 하나 먹고 와서 도와줘. 나머지는 D 삼촌 남겨 주고. 그냥 정리만 하는 거야 - Have a biscuit and come and help me. But leave the rest for Uncle D. It's just tidying really. - 괜찮아? 보고 싶었어 - You all right? I missed you. - 그래 - Yeah. - 너..
- 어떻게 된 거야? - My darling. What's happened? - 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이야 내 아내랑 똑같이 대단하다고. 도통 알 수가 없어 - You're the best person in the world. You're top equal with my wife. I don't get it. - 어쩌면, 내가 골칫거린가 봐. 집집이 그런 인물이 꼭 있잖아. 성적도 안 좋고 하는 일마다 망치고 인생이 꼬이는 사람. 내가 우리 집안 골칫거린가 봐 - Maybe, just maybe, I'm the faller. Every family has, like, someone who falls, who doesn't make the grade, who stumbles, who life trip..
뜸을 들이다. DAUM 백과사전에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음식을 찌거나 삶을 때 불을 끄고 난 후에도 뚜껑을 열지 않고 한동안 내버려 두어 속속들이 익게 하는 것을 ‘뜸’이라고 한다. 한국인의 주식인 쌀밥은 뜸을 잘 들여야 한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서두르지 않고 시기나 상황이 무르익도록 한동안 내버려두다’, ‘(부정적인 의미로 쓰여) 기다리는 사람이 애가 탈 정도로 너무 지체하다’라는 뜻이다. 한편 ‘뜸(이) 들다’는 뜸이 잘 든 상황을 표현하는 말로, ‘일 따위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는 상태로 충분히 무르익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의어〉 뜸(이) 들다 커피 추출의 첫 번째 단계가 바로 뜸입니다. 불림이라고죠 하죠. 뜸을 잘 들여야 커피 성분이 원활하게 뽑혀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지만..
부자가 되려면 신용카드를 잘라서 없애버려야 한다는데, 부자가 아닌 저는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나름 체리피커가 되기 위해 입사 때부터 열심히 신용카드 공부를 했었죠. 스팸 메시지 복원하는 방법 이전에, 제가 스팸 메시지를 복원하려고 하는 이유가 신용카드 실적 확인 때문인데요.... 우선 카드 실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체리피커 어플이 있습니다. 어떤 분이 만들었는지 몰라도 대단하신 분인 것 같아요. 구글 PLAY 스토어에서 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신용카드 메시지가 인식되어 해당 카드의 실적이 얼마인지, 이번 달 혜택을 받기 위한 전월 실적은 얼마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달에 실적이 얼마고, 목표 잔액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목표 잔액이라니.... 이렇게 불필요..
올해 초 우연히 애드센스를 접하고 유튜브를 보니, 디지털노마드라는 것이 있더군요. 뭐 직장을 그만둘 것은 아니고, 매달 월세 개념으로 2~30만원씩만 벌면 참 좋겠다~라는 욕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월부터 티스토리를 시작하였고, 2월말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효클릭으로 한달간 계정 중지....ㅋ 구글은 정말 짤없습니다. 무효클릭이 발견되면 광고 제한했다가 바로 중지를 때리더군요... 잘못했다고, 너무한거 아니냐는 메일을 보내봤지만 허공에 혼자 짓어대는 기분이었고요..ㅋ [애드센스] 계정이 일시중지됨-해결방법 없음, 이의제기 의미없음 아침에 이런 알람이 떠있네요. 정책위반으로 인해 계정이 4월26일까지 일시 중지됩니다. 정지이유는 무효클릭: 직접클릭이라고 하네요. '고객님이 자신의 광고를 클릭한 ..
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강산에~ 단군할아버지가 터 잡으시고~~~ 어릴 적 이런 노래 많이 들어보셨죠?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한국을 벗어나서 외국인까지 포함하여 교과서에 나오는 100명의 위인들에 대해 소개하는 책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교과서에 나오는 100명의 위인들 노란색의 책 표지 검은색의 글씨로 심플하게 제목이 씌어 있네요. 이 책의 저자는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습니다. 편집자와 기자를 거쳐,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초등 수학 교과서(1~6학년)를 집필했으며, 국어 교과서(4학년)에 '피부색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가, 도덕 교과서(6학년)에 '욕심과 유혹을 이기는 힘 ..
- 바즈 루어만의 '선스크린' '선스크린'이라는 노래가 있다 - There's a song by Baz Luhrmann called Sunscreen. - 그는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건 풍선껌을 씹어서 방정식을 풀겠다는 것만큼이나 소용없는 짓이라고 했다 - He says worrying about the future is as effective as trying to solve an algebra equation by chewing bubble gum. -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정말 심각한 문제는 항상 생각조차 해 보지 못한 것이기 마련이다 - The real troubles in your life will always be things that never crossed your worried mind...
시사뉴스로 보는 창의융합 세상 시사 원정대 7월호 7월호 표지에는 '밈 유전자 너도 있니?'라는 문구가 크게 있네요. 처음 들어봤는데, 신조어인가요? 궁금해지네요..... 글의 마지막에서 알려드립니다. ㅎㅎ 최근 들어 정말 어이 없었던, 북한의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 폭파 사건도 실려 있습니다. 덕뿐에 관련주인 '빅텍'이 날라갔었죠. 저도 그 덕을 조금 봤기도 했지만.... 북한의 속셈을 정말 알 수가 없네요. 책 표지를 넘기니, 귀가 얇은 저에게 책 하나가 딱 들어옵니다. '수학의 핵심' 알지 못하는 값을 구하는 법, 시간을 재는 법, 소수를 이용하는 법 등.... 수학의 핵심 국내도서 저자 : DK [수학의 핵심] 편집위원회 / 이현주역 출판 : 비룡소 2020.07.20 상세보기 아이에게 물어보고 하..
- 갑자기 시간 여행이 불필요하게 느껴졌다. 인생의 한순간 한순간이 모두 너무나 즐거웠기에 - Suddenly, time travel seems almost unnecessary, because every detail of life is so delightful. - 이름이 뭐야? - What's his name? - 호레이스가 좋을 거 같아요 - Horace, I think. - 그래, 좋네 - Of course it is. - 제가 들었는데 대부로서 제일 중요한 게 - Only one important thing for a godfather, - 아이보다 더 작은 선물을 가져가면 절대 안 된다는 거예요 - I'm told, never bring a present smaller than the chil..
인도네시아는 명품 커피 '린톤 만델링'의 산지입니다. 우선 인도네시아 커피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구입한 원두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국토 자체가 넓은 군도로 되어 있으며, 대부분 적도 아래 인도양과 태평양 사이에 있습니다. 1696년 네덜란드 사람이 인도에서 자비로 커피묘목을 가져와 심고, 커피 농장에서 생산한 커피를 본국으로 가져가 부를 축적했습니다. 그런데 1877년 스리랑카 전역에 발병한 곰팡이병이 인도네시아까지 전염되어 아라비카종 대부분이 괴멸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후 20세기 초 병충해에 강한 카네포라 종이 도입되었고 현재 아라비카종은 전체 재배량의 약 10% 정도입니다. 생산지별로 보면... 수마트라는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린톤, 아체 등이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