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까 여행사에 가던데 - I saw you at the travel agency today. - 어디 가게? - Where are you going? - 요하네스버그로 출장 가 - Johannesburg, business. - 사만다, 기다려 제발! - Samantha, Samantha wait, please Will you, please? - 나한테 이러지 마 - You can't do this to me. - 이렇게 가면 어떡해 - You can't leave me. - 다신 널 볼 수 없단 거잖아 - What are you saying? You're saying that I'll never see you again? - 탈 거요, 말 거요? - Are you coming or not? - 타고 ..
- 난 버티고 싶지 않아 - I don't wanna "soldier on". - 런던에 남는다면 오직 자기 때문이야 - Ian, if I were to stay in London now, it would only be for you. For us. - 물론 주저 없이 남을 순 있어 우리가 정말 특별하다면 - And I would do that in a heartbeat...if I thought that we were really special. - 특별해 - We are. - 정말? - Really? - 자신에 대해선 한 마디도 않고 - You never tell me how you feel, or talk about yourself. - 우리 가족도 피하고 - You don't wanna meet ..
영화의 마지막 즈음에 나오는 잔잔하면서 감동 있는 영화의 ost입니다. Ben Folds의 The Luckiest입니다. 굳이 한글로 번역하자면 가장 운 좋은 놈 정도? 그냥 번역하지 않는 게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 멜로디만으로도 참 좋은데, 가사도 알고 보면 정말 심오하고 멋지네요. 잘 감상하시고, 이 노래도 한글을 보고 영어로 바꿔보는 연습... 한 번씩 해보시죠^^ 난 처음부터 잘 하는 게 없었어 I don't get many things right the first time 사실, 그런 얘길 많이 듣기도 했지 In fact, I am told that a lot 이제는 알 것 같아. 잘못된 길을 지나, 엎어지고 넘어지면서 Now I know all the wrong turns, the st..
- 이제 내 얘기를 끝내야 할 때가 왔다 - So I'm almost up-to-date with my story. - 모든 가족이 그렇듯이 우리도 아버지 없는 삶에 적응해 갔다. 그리고 모든 게 괜찮았다 - As all families do, we got used to life after death. And it was still fine. - 계절이 흐를 때마다 우리가 지키던 전통의 리듬을 다시 타기 시작했고 예전과 다름없이 시간은 흘러갔다 - And things settled back into their traditional rhythms season after season, and are much as they have always been. - 킷캣의 다시 행복한 모습에도 익숙해졌다. 그리고 엄..
- 17 대 20입니다 아주 팽팽한 대결을 펼치고 있는 경기 역사상 신체적으로 가장 완벽한 두 선수의 경기입니다 - and it's 17-20 in this incredibly tight contest being played by the two most physically perfect players in the history of the game. - 젊은 선수의 매혹에 빠진 관중은 노장 선수의 화려한 과거의 추억에 빠져듭니다 - The crowd, enchanted by the younger player, are seduced by memories of the older player's illustrious past. - 세상에, 내가 이겼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이겼다 - Oh, my God, I..
- 애들 어때? - What do you think about the kids? - 애들이 뭐? - What about them? - 별로 많지 않잖아? - 뭐? - Not many of them, are there? - What? - 둘뿐이잖아 - Well, I mean two? - 그것만 해도 중국 정부에서 허용해 주는 것보다 많은데 - It's more than the Chinese are allowed. - 뭐? - What? - 그래도 내 생각엔 보험용 아기가 더 필요할 거 같아 - I just thought that maybe, you know, it was time for the insurance baby. - 둘 중의 하나가 정말 똑똑하다면 다른 아이는 평생 스스로 멍청하다고 생각하고 살 ..
요즘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가보면 출입 명부를 작성하거나 QR코드로 전자출입명부 체크인을 요구합니다.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한 이유는? 6월 10일부터 전국 시행한 것으로, 기존 수기 명부는 허위 정보를 기재하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개인정보가 쉽게 노출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QR코드를 활용하여 '더 안전하고 더 정확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저도 처음 사용시에는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거부감에 찜찜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보관되는 정보는 누가! 언제! 어디를! 방문했는지에 대한 정보에 대한 것이고, 이 정보는 오직 확진자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에 의해서만 결합되어 접촉자를 관리하는 데 사용된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거나 거부감을 가지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뭐 전자출입명부에..
원두의 생산지는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코스타리카산 원두입니다. 코스타리타는 1729년 쿠바에서 이식된 커피나무로 재배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중미에서 가장 생활 수준이 높고, 인건비가 높은 나라로, 생두 가격도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타리카는 공해방지 대책이 가장 뛰어난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를 생산할 때 환경에 대한 배려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정제 작업을 합니다. 과육을 제거할 때 배수를 강으로 흘러 보내지 않도록 물을 재활용하고 정화장치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제거된 과육은 유기비료로 쓰거나 탈곡한 파치먼트의 껍질을 드라이어의 연료로 재활용하는 등 철저한 환경보호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코스타리카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모두 아라비카 종으로, 카투라종과 카투아이종 등 곰..
- 정말 훌륭해. 디킨스는 유머 감각이 정말 뛰어난 사람이야 - This is so brilliant. Dickens is so good on actual jokes, actual gags. - 어디서 오는 길이니? - Where have you come from? - 그게... - It's the... - 그날이구나. 들러줘서 고맙다 데스몬드 삼촌 옷은 어때? - Oh. Okay. Big day. Thanks for dropping in. How's Uncle Desmond's suit? - 흠잡을 데 없죠 - Oh, immaculate. - 닉 케이브 음악 틀어달라고 말했던가? - Excellent. Did I mention I wanted the Nick Cave track? - 그렇게 했어요 - ..
영화 후반부에서 주인공이 행복을 위한 아버지의 2번째 공식에 따라 똑같은 하루를 다시 살아보는 장면에 나오는 OST입니다. Ron Sexsmith의 Gold in Them Hills입니다. 번역상 언덕에 황금이 있다는 말인데, 언덕에 황금이 있으니 참고 견디라는 의미의 가사인 것 같습니다. 가사와 영화 내용을 잘 들여다보면 은근히 딱딱 맞는 내용입니다. 목소리도 감미롭고 멜로디도 잔잔하고.... 들어보시죠^^ 그렇지 않은 건 알아요. I know it doesn't seem that way. 하지만 어쩌면 완벽한 날일지도 모르잖아요. But maybe it's the perfect day. . 비록 고지서는 쌓여가고. Even though the bills are piling. 행운의 여신이 미소 짓지는..
우리아이 행복한 부자로 키우는 유태인식 경제교육, 문미화/민병훈 지음, 달과소, 2011 최근 tv에서 '쌤과함께 존리'편을 보고, 유태인의 경제교육에 관한 책을 찾다가 이 책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나온지는 조금 된 책이네요. 혹시, 아인슈타인, 스티븐 스필버그, 프로이드, 리바이스, 마르크스, 빌 게이츠... 이분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눈치채셨나요? 바로 유태인이라는 점입니다. 유태인들의 활동이 가장 돋보이는 것이 바로 경제분야라고 하죠. 미국에서 실시된 조사 결과를 보면 엄청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미국 내의 유태인 세대당 소득은 미국 전체 평균의 2배 이상 미국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유태인 인구는 2%에 불과하지만, 미국의 최상위 부호 400가구 가운데서 23%를 차지하고 최상위 ..
- 그래서 그다지 나쁘지 않은 하루였네? - So not such a bad day after all? - 그래, 사실 좋은 편에 속하지 결과는 아주 좋았어 - No. It was pretty good really. Very good day, actually, as it turns out. - 다행이네. 안 좋은 하루였으면 섹스라도 해서 기분 풀어줘야 해나 생각했거든. 잘 자 - Well, that's a relief, because if it had been a very bad day, I thought I might have had to have had sex with you to make up for it. Goodnight. - 안 좋은 날이었어. 정말 안 좋았어 - Mmm. It was a ve..
자녀들 독서의 중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잘 아시죠? 올해 초까지만 해도 동네 도서관에서 주말마다 가서 책을 빌려서 보곤 했었는데요. 부득이한 이유로 자주 이용을 못하다 보니, 책장에 있는 책만 읽고 또 읽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던 중 집사람이 전집을 빌렸다면서 주차장으로 내려와 보라고 합니다. 리틀코리아 전집대여몰입니다. 엄청나게 크고 시꺼먼 이삿집 박스가 하나 도착했네요. 책이 많아서 그런지 무겁긴 하지만 성인 남성이 들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개봉해보았습니다. 책이 들어있고, 가운데는 책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완충제로 막아놓았습니다. 나중에 책 반납 시 필요하니, 책만 조심해 빼서 책장으로 옮기고, 박스는 고이 보관해야 합니다. 책은 언제나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네요 ㅎㅎ 아이들이 신나서..
어바웃타임을 보며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행복을 위한 공식'을 알려주고, 그것을 실천한 아들은 아버지보다 한단계 더 나아가기까지 했는데요. 아버지가 알려주신 공식은 시간여행자가 아닌 우리에겐 불가능한 내용이지만, 주인공의 마지막에 깨달은 내용은 여러 번 생각해보아도 참 좋은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보시죠~~ 행복을 위한 아빠의 공식을 말씀해 주셨다 He told me his secret formula for happiness. 두 가지 단계 중 첫 번째는 일단 평범한 삶을 사는 거다. 하루하루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Part one of the two part plan was that I should just get on with ordinary life, living..
포스팅을 하다 보면 우리나라의 맞춤법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헷갈리는 단어는 은근히 피해서 글을 사용하게 되니 점점 더 헷갈리게 되는데요... 죽을 때까지 헷갈리지 않을까 싶은 단어입니다. 메다와 매다...ㅋㅋ 메다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다. (사람이 책임이나 임무를) 지거나 맡다. - 어깨에 배낭을 메다. - 총을 메고 수백 명이 허옇게 몰려오고 있습니다.≪송기숙, 암태도≫ - 그는 주저하지 않고 학생회장이라는 중책을 메었다. - 총대를 메다. 뭔가를 어깨에 올리다 / 임무를 지거나 맡다 = 메다(○), 매다(×) 매다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사람이 무엇을 고정된 물체에, 또는 끈이나 밧줄로) 고정시키거나 움직이는 범위를 제한하기 위..
- 불 끌까? - Lights out? - 그래. 힘든 날이었어 - Yeah. Tough day. - 그다음은 아빠의 계획 2단계다 - But then came part two of Dad's plan. - 거의 똑같이 하루를 다시 살라고 말씀하셨다 - He told me to live every day again almost exactly the same. - 처음엔 긴장과 걱정 때문에 볼 수 없었던 세상의 아름다움을 두 번째 살면서는 느끼면서 말이다 - The first time with all the tensions and worries that stop us noticing how sweet the world can be, but the second time noticing. - 좋아요, 아빠. ..
매번 새로운 원두를 구입해보고 있는데, 이번에는 생소한 지역의 원두를 구입하였습니다. 케냐, 에티오피아, 과테말라는 익숙하지만 르완다는 처음 접해보는 원두라서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배워가는 입장에서 실제로 경험을 해봐야 하기에^^ 르완다 카람비 슈프림 커피 원두입니다. 르완다 커피는 맑고 부드러운 향미가 특징입니다. 르완다 커피는 입자가 작은 버번 종으로 향이 강하고 깨끗하며 부드럽고 맑은 향미를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품질이 좋은 커피는 체리와 같은 향미가 있고 에티오피아 워시드 커피*에 가깝습니다. * 참고로 대표적인 에티오피아 워시드 커피로는 시다모, 리무 등이 있습니다. 르완다 커피가 최근에서 국내에서도 시판되고 있다고 합니다. RAINBOW FISH라는 곳에서 르완다산 원두를 구입해보았습니다...
- 그러고는 행복을 위한 아빠의 공식을 말씀해 주셨다 - And so he told me his secret formula for happiness. - 두 가지 단계 중 첫 번째는 일단 평범한 삶을 사는 거다. 하루하루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 Part one of the two part plan was that I should just get on with ordinary life, living it day by day, like anyone else. - 이 수정안에 현재 상태가 형광펜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 This is our current statement with a revised paragraph there, highlighted. - 루퍼트, 루퍼트 이게 최선인가? - Rupe..
- 얼마나 남은 거예요? - How long have we got? - 글쎄 그거야 몇 년일 수도 있고 - You know, it, it could be years. - 진짜 얼마나 남은 거예요? - How long really? - 유감이지만 몇 주 정도야 - Weeks, I'm afraid. - 전에도 이런 대화를 한 적이 있나요? - Have we had this conversation before? - 그래 - Yeah. - 어떻게 됐어요? - What happened? - 주접을 떨었지. 널 껴안았다 - I rather let myself down. I hugged you. - 미안 시간 여행을 이용하면... - Sorry. I think I just thought with the time th..
오랜 캠핑 후에 드디어 캠핑 가방을 변경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좌측의 녹색 가방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트레블첵에서 나온 '다용도 수납가방 M'인데, 여기에 주방용품을 거의 다 수납하고 다녔습니다. 기존에 승용차로 캠핑을 했는데, 2열 좌석의 다리 공간에 쏙 맞게 들어가기도 하고 트렁크에도 부담 없이 수납되는 크기였죠. 승용캠퍼라면 강력히 추천하는 가방입니다. 하지만 최근 SUV로 변경 후 트렁크가 커져서 가방 여러 개를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 큰 가방에 물건 여러 개를 넣는 것이 더 수납에 효율적일 것 같아서 과감히 변경하였습니다. 캠핑 주방용 가방, 캠핑스케이프 키친 올인원 백 기존 가방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체감상 2배??? 사이즈는 56*40*36입니다. 녹색 가방에 있는 주방용 물건..
- 왔구나 - Hello, darling. - 엄마, 좀 어때요? - Mum. How are you? - 솔직히? - Honestly? - 솔직히요 - Why not? - 화가 나 미치겠어. 네 아버지 없는 인생은 정말 관심이 없구나 - I am fucking furious. I am so uninterested in a life without your father. - 메리, 어서 오렴 차 좀 줄게. 어떠니? - Mary. Come on, let's make some tea. How are you? - 전 괜찮아요. 뭐 좀 드셨어요? - Yeah, I'm fine. Did you eat? - 그럼 - Yes, of course. - 삼촌. 좀 어떠세요? - Desmond. How are you? - 난..
디프로젝트 방향제 불독, 클린코튼디프로젝트 디불 차량용방향제 불독 방향제 디 블랙 클린코튼 차량을 바꾸면 꼭 구입하고 싶었던 디프로젝트 블독 방향제입니다. 불독이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구입해보았습니다. 구입을 망설였던 이유는 깡패 같은 가격이죠. 무슨 방향제 따위가 5만 원이나 되는.... 간혹 블로그를 보면 송풍구마다 한 마리씩 꽂아놓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전 가난한 아빠라서 한 마리만 구입했습니다. 색상은 크롬실버, 디 블랙, 다코다그레이, 프로즌그레이, 골드, 로즈골드 이렇게 6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중 저는 디 블랙을 선택하였습니다. 이유는... 개인적으로 디 블랙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됐기 때문??? 향은 클린코튼, 화이트로즈, 블랙체리, 화이트피치, 레몬버베나 ..
- 좋아, 고마워. 맙소사. 포지는 어딨어? - Okay, thanks. Oh, God. Where's Posy? - 아래층에 두고 왔는데 - I left her downstairs - 원고 있던 방 문을 열어놓은 건 아니겠지? - Not leaving the door open to the room with the manuscript in it? - 안 그런 거 같은데 - I don't think so. - 날 봐, 내 눈을 보고 말해 - Look at me. Look me in the eye TIM. - 어떻게 할지 말해 봐 내 인생은 끝난 거야 - And talk me through this. Basically my life is over. - 나 잠깐만 나갔다 올게 2분이면 돼, 아니, 1분 - I..
요즘 들어 코로나 확산 속도가 너무 빠르네요. 남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는데, 저에게도 코로나 19 검사대상자라는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ㅠ.ㅠ 이 문자를 받기 전에 접촉 사실을 들어서 선별 진료소에 가서 검사를 받긴 했지만, 막상 문자를 하나 받고 나니 정말 남의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코로나 19 검사를 받으러 선별 진료소에 가본 경험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검색해서 읽고 계신 분은 저처럼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인 저는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 지도 몰랐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검사장이 있다는 기사는 봤지만 거길 어떻게 가야 하는지도요... 하필 또 검사해야 하는 날이 주말이기도 해서 가까운 보건진료소를..
아이들의 시사 상식을 위해 구독하고 있는 시사원정대!!! 9월호 소개합니다. 이번 달 표지는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곤충 스파이가 표지 전체를 차지하고 있네요. 시사원정대 9월호에는 최근 핫한 '유튜브 뒷 광고 논란'에 대한 주제를 포함하여 '화성 탐사 경쟁', 'K-전통이 뜬다' 등의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리딩북에는 전세와 월세에 관한 어휘가 있습니다. 최근 '나혼자 산다'에서 배우 곽도원 님이 제주도 집에서 '연세'로 살고 있다는 말을 하던데.... 전세, 월세, 연세... 아이들에게 개념을 한 번에 알려주면 좋겠네요. 시사뉴스탐험에는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 해상 귀환 성공', '행정수도' 등에 관한 주제가 실려 있습니다. 창의융합탐험에는 '우리나라 슬로시티들'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네요...
- 정말 끝내줍니다 포지 레이크, 방령 3세 여자 10미터 올림픽 기록을 깨기 일보 직전입니다. 해내겠군요 해냈습니다! 멋지군요. 정말 끝내줍니다 정말 잘했어요 - And this is incredible. Posy Lake, only 3 years old, is about to break the women's 10 metre Olympic record. They're gonna do it. And here they are, they've done it! Fantastic. That was brilliant. You're so good. - 이렇게 시끄러워도 잘 자네 - Sleeping right through all that. - 좀 도와줄래? 긴장돼 죽겠어. 우리 베스트셀러 작가랑 식사하는 자리에 뭘..
오랜만에 책 리뷰를 올리네요. 업무로 바쁜 직장인이다 보니 점점 블로그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말로만 내 파이프라인이라고 하지, 그만큼의 노력을 하지 않은 것 같아 반성하게 되네요^^ 오늘 리뷰할 책입니다. 마흔, 인문고전에서 두 번째 인생을 열다, 송은섭, 2019, 미다스북스 그렇습니다. 전 마흔입니다. 마흔이라 자꾸 마흔이란 단어가 들어간 책을 찾게 됩니다. ㅋㅋ 언제부턴가 인문학을 중요시하며 인문고전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판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인문이나 고전 둘 다 어려운 분야이고 생소하기만 합니다. 이지성 작가의 인문 관련 책도 읽어보았지만, 지금 리뷰하는 이 책도 역시 인문고전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인문고전이 그렇게 저의 일상에 와 닿지는 않지만, 인생의 절반..
- 집에 가 - Go home. - 싫어.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을 방법을 찾을 때까진 여기 있을 거야 - No. We're not leaving this room until we find a way of making sure this never happens again. - 이제 좀 가줄래? - Will you go now? - 지미랑 헤어져야겠지? 영원히. 그리고 술도 끊어야 하고 - I have to leave Jimmy, don't I? For good. And I have to stop drinking. - 일 때려치우는 것도 그만하고 다른 사람이랑 데이트도 하고 착하고 지겨운 사람이랑 - And stop leaving jobs. And I have to go out with someone..
벌써 아이들 방학이 2주째 되어갑니다. 작년부터 아이들 방학 때마다 여름/겨울방학생활을 구입하여 듣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생활은 총 8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8일이면 끝나니 부담은 없는 분량입니다. 1강 우리들의 친구, 벌과 잠자리 2강 세계가 사랑하는 토마토 3강 조각조각 모여라 4강 컴퓨터로 그린 만화, 웹툰의 세계 5강 있는 그대로 아름다워, 속초 6강 도깨비 나와라, 뚝딱! 7강 우리 집 농장, 텃밭을 만들어요 8강 건반 악기의 선율 따라 생각과 다르게 여름과 관련된 내용은 없는 것 같네요 ㅎ 여름방학생활 활용방법입니다. 방송시작 5분 전에 1. 강의 전 : 강의 첫 페이지 학습목표를 읽고 무엇을 배울지 생각해보세요. 2. 강의 중: 재미있게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며 여러 주제에 대해 알..
코로나 19로 1학기 때 아이들이 거의 집에만 있었는데, 여지없이 방학은 오고... 거의 한달간 방학이네요. 방학이라고 매번 공부만 시킬 수는 없는 노릇이고, 아이들과 뭐라고 하면서 쫌 소통도 해야 하죠. 살 것이 있어서 죽은소에 들렀다가, 저렴한 게임이 있어 하나 집어왔습니다. 똥이 떨어진다.! 벽돌빼기 똥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톡톡 벽돌을 쳐서 마지막에 떨어뜨리는 사람이 지는 게임입니다. 2~4인용의 미니게임이고, 박스 크기는 성인 손바닥을 편 정도의 크기입니다. 사용연령은 3세 이상입니다. ㅋ 이런 유의 게임은 많이 있죠. 젠가나 텀블링 몽키 보드게임 같은 것. 다들 한 번쯤은 해본 게임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구성품은 주황색 틀 1개와, 벽돌 큐브 44개, 똥 1개, 스틱 2개가 들어있습니다. 게..